가을 오프를 ᆢ > 자유게시판

ᆢ수도권에서 누가 

추진하면 좋겠다.

수도권이 볼세비키잖니

눈사이도 무명도 바화도

나오시고 ᆢ

사는 곳이 국경의 남쪽이라

1박 2일 코스다.

낙향한지 오래되어

서울 풍경이 조금 낯설기도

하더라.

과거에 그녀와 간 레스토랑을

안 보는척 지나치는 데

없어졌더라.

추억이 서린곳도

가보고 싶었지만 시간이 영ᆢ

가면 친구들에게도

전화도 때렸지만

이제는 안 한다.

저녁에는 내려와야니까.

몇 년 전 광화문 시위(박근혜 퇴진)에

가려다 정작 참가는 못 하고

서울역 근처인가에서

친구들과 술이 꽐라된 기억이.

결국 음치 실력으로 노래방가서

문세 형의 광화문 연가로

대신했다.

이제 촌동네지만 살기가

익숙하다. 처음에 고향으로

돌아올 때는 불편한게 한두 가지가

아니었다.

우연의 일치인지 신의 장난인지

내가 다니던 식당을 아는

회원도 있고.

명동교자와 청담동 새벽집(패닝)

데자뷰 같은 평행이론도

느낀다.

미즈넷에서 미란다나 처미나

아웃이 형과 싸웠지만

사람 만나면 별거 아니라고 본다.

다들 중년을 살면서 나름

고민도 있을거고

내색하지 않을뿐이라고 본다.

어 ᆢ

수도권파들 함 추진하는게

어때?

# 무례하게서리 고향이나 출신에

나이나 직업을 묻는 촌스런

행위는 하지말고.

세상 다양한 모습 많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