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처음 브라 본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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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블러드 댓글 6건 조회 2,280회 작성일 20-07-23 15:01본문
장마비가 세차게 몰아치는데
앞쪽에서는 서너 명에 단발머리 여고생들이
그 비를 다 맞은며 뛰어오고 있었다.
하얀색 교복이 젖어 그런지
브라와 하얀 속살까지 보이는데도
무슨 좋은 일 있는지 그녀들에 입가에는 웃음이 한 가득한 체
뛰면서 내 옆을 스쳐지나갔다
뒤태는 어떨까 하는 마음에
걷던 걸음을 멈추고 뒤돌아보는데
뛰던 한 여학생이 돌아보며
날 부른다.
야!
우산 좀 빌리자 ?
저는요?
나 그렇게 그 누나들에게 우산을 뺏겼다
그때가 난 중3 그녀들은 고2 이였다
치사하게 나이로 우산을 뺀냐?
집으로 와서는 흠벅 젖은 교복을 벗을때
우산 또 잃어 버렸다고 욕을 바가지로 먹었지만
그래도
한창 ㅇ호기심 많을 나이에 처음으로 브라자 구경했으니
쌤쌤이라 생각 했던거 같다
오늘 자고 일어나면 혹시 그때로 돌아가 있을수도 ㅎㅎㅎ
내일을 다시 기대하며
댓글목록
![](https://www.miznet.net/img/shop/icon/birdnew1_s.png)
들을수록 코믹한 ''봉숙이'' 올만에 들음.
비맞으면 훤히 비치는 불편한 흰색 셔츠 교복대신
요즘은 옷감 편안한 컬러플한 티셔츠를 교내 생활복으로
지정해 활용하고
등하교시 교복대신 입도록 허용하는 학교도 많음.
![](https://www.miznet.net/img/shop/icon/cat_s.png)
흔히 보는건데도 단어 자체만으로도 야하고 은밀하고 글쵸?
몸매에 따라 착용샷이 매력적일때도 있고
걍 건조대에 널린게 나을때도 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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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어요!!
브라 라는 글자 자체를 읽기도 쑥스럴때가 있었는데
지금은 봐도 별 감흥이 없으니 그또한 문제네요 ~~^^
![](https://www.miznet.net/img/shop/icon/hamburguer_s.png)
중학교 는 꽃입니다
아름다움 그 자체죠
여고생은 늙은마녀
남고생은 섹시 그 자체죠
저는 중2때 피아노 선생님 좋아했어요
감수성 예민할때
그때
이미 짝사랑 끝냈고요
26살때 칫과의사 좋아하다가 어느덧 세얼 놓치다보니
근
37살때 결혼했지요
저랑 가장 닮은 배우자요
원래 배우자는 자신과 똑같은 사람 고르는 건 아시죠?
가장 자신과 닮은 상대 배우자를 고르죠.,
얘기가 빗나갔네요
암튼간에 중학교는 필수죠!
어디 중학교 나오셨수?
저는 풍문여중'
혹시 그 옆 휘문중학교 나오신 건 아니죠
잼네요
그 브라자 단어만 보아도 섬뜩하구만유
ㅎ
즐°하시길.,
설' 비 많이 내려유
창 밖 지나가는 행인들이 잼네요
늦은 점슴 먹으러 감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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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선생님 좋아한 적은 없지만
옆집 사는 누나는 많이 좋아 했지요
괜히 마주치면 얼굴 빨개지고 요
늦점 맛점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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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을수록 코믹한 ''봉숙이'' 올만에 들음.
비맞으면 훤히 비치는 불편한 흰색 셔츠 교복대신
요즘은 옷감 편안한 컬러플한 티셔츠를 교내 생활복으로
지정해 활용하고
등하교시 교복대신 입도록 허용하는 학교도 많음.
![](https://www.miznet.net/img/reply.png)
장미여관에 봉숙이는 남자들에 속 마음이죠 ㅋㅋ
(나만 쓰레기여)
요즘학생들의 개성있는 교복이 부럽습니다
자고 일어나면 혹시 고딩 일수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