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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보이는사랑 댓글 5건 조회 2,170회 작성일 20-10-10 22:11본문
오늘 걸음 수다.
사람들이 서울숲이 좋다고 하여
버스 타고 지하철 타고 처음 가봤다.
서울숲역에 내리니 스벅이 보여 일단 아메 한 잔 사서 마시면서 걸었다.
사람들이 좋다고들 하던데 갠적으로 그닥이고 울 동네가 훨 낫더라.
골고루 싹싹 돌고
한강으로 이어진 다리 쪽으로 나가서
성수대교까지 걸어가서
트리마제로 나오니 성수더라.
배가 고파져서
근처에 보이는 순남시래기 가서 곱창 시래기 한 그릇 시=켰는데
비린내 내서 곱창은 딱 한 개 건져 먹었다.
전에 벨라시타 지하에서 먹던 맛 생각하고 먹었는데 별로였다.
골목투어 하며 가는데
톡으로 조카가 성수족발이 유명하대서
내비치고 찾아가니
줄을 서서 기다리는 사람들이 많더라.
난 포장이니 그냥 사오게 됐다.
중자 4만...
성수역 오는 길에 과자점 들러 쫀디기 등등 군것질 할 거 사고
다시 지하철 타고 버스타고 집으로 왔다.
맥주 한 잔에 족발 조금 맛 봤는데
껍질은 질기도 달다. 속살은 먹을만 했다.
애들은 안 먹는대서 남편과 둘이 조금만 먹어서 그대로 남았다.
낼 배고플 때 먹어얄 듯.
오늘 운동한 거 도루아무타불이여.ㅠㅠ
댓글목록
오늘 찍은 사진 좀 올릴까말까 고민 중...
좋아요 1엄청 걸은 것 같은데 2만 보도 못 채웠네.
좋아요 0강남, 안국, 명동만 다녔지 서울의 다른 곳들도 다녀봐야지 생각 했다.
좋아요 0한강 걸으니 풍광들이 멋지긴 하더라.
좋아요 0오늘 찍은 사진 좀 올릴까말까 고민 중...
좋아요 1골목투어 하는 것도 잼나서 성수역에 내려 한 번 더 걸을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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