깅엄 쳬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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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타불라라사 댓글 0건 조회 2,048회 작성일 20-10-11 07:56본문
새벽에(4:30~05:00) 일어나
걷고나면 할 일이 없다.
걸으면서 유튜버나 뉴스(재방송)를
블루투스로 듣는다.
아 ᆢ 이 블루투스 에러가
나고 소음으로 가끔 짱나서
이어폰 사용한다.
(10 만원 넘게 돈을 주었는데ᆞ
돈 값은 고사하고 라디오도 안 ᆢ)
ᆢ코로나고 뭐고 등산용품을
번들링으로 구매한다,
늦가을이나 겨울 어울리는
등산 셔츠가 내 분노의
소비 목록이다.
겨울에 어울리는 ᆢ
넓다란 타탄체크는 여러 벌 있고
초가을 잔무늬 깅엄 체크는 없다.
눈알이 빠지도록 검색하고
파타고니아에서는 서핑을 한다는
책을 읽고 선택한게 파타고니아다.
인구 50만인 울동네 매장이
없어 대구까지 가야할 형편이다.
(신세계 백화 ᆢ)
남자가 모 그런걸 따지냐고 할 지
모르지만 스타일의 문제다.
등산과 걷기를 좋아하니
철마다 소비도 못 하면서
이것저것 디드로효과로
사게된다.
등산복이나 시티캐주얼
형태의 옷은 잘 손상되지도
않는다.
한번 선택하면 지겹게 입어야 한다.
지금은 남이 된 여친이 뉴욕에서 보낸
하드파커는 방글라데시아가
원산지였다.(고작 그거라니 울화가)
그녀도 몰랐다 하더라.
(블랙먼데이 세일에 급하게 산거라서)
말은 안 했지만 그걸로
좀 삐졌다)
산에서 죽기를 원하는
쫌상 알파니스트
타블라라사^
#키가 크거나 날씬한 분들은
타탄체크가 어울린다.
깅엄 체크는 컬러를 잘 선택하면
가을 분위기 연출가능 ᆢ.
(그니까 컬러의 매치로 극대화)
대구까지 가긴 귀찮은 상황이고
갈 때가 없어 고민 중 ᆢ.
크다란 내 타탄체크를 노팬티로
입은 그녀의 아침은 섹시했었다.
(요리는 아직도 못한다하더라.
인연이란게 남이되어도 걱정은
하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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