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국의 바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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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타불라라사 댓글 4건 조회 2,236회 작성일 20-10-09 11:30본문
ᆢ(버내너라 발음해야 되나!)
사피엔스를 쓴 유발 하라리가
TED 강연에서 한 말이다.
(유래까지 말하기는 길다)
의미적으로 도스토예프스키가
서술한 ᆢ카라마조프씨네 형제들에
나온 "세비야의 대제사장편"과
맥락이 통한다.
ᆢ눈팅사이의 문제는 말야
디테일한 것도 모르고 나부된다.
아가 추천에 필 받아서 엄석대나
꺼삐딴 리에 아Q처럼 군다는
거지 모야.
그다 윤흥길의 완장까지
찬 것처럼 오바한다.
삶의 그져 통속적인 조중동
스타일 이하도 이상도 아님.
그정도 누구나 알거덩.
인마 삶은 디테일이라고
말했니? 안했니?
우린 레테의 강을 건너
천국에 바나나가 있다고
상상한다.
하지만 들어간 자들은
보아도 나온 자들은
본 적이 없다.
새겨들어.
#레드 제플린의
천국으로 가는 계단 추천한다^
댓글목록
들어간 자는 보아도 나온 자는 본 적없다.
그래서 칸트가 그랬어요
그러니까 천국이 있다고 믿고 살아야 한다고.
죽어서 천국과 지옥이 실제 있어 지옥이면 어카냐고.
만약 천국이 없더라도 손해볼건 없다고.
상상이 아니라 믿음의 문제가 아닐까 싶네요.
.
디테일이거든 뭐던 스토릴 모르니까 모르겠고
새겨들으려고 곰곰...
파스칼의 신이 있다고 투자하는 게 확률상 리스크 헤지한다는거 믿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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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어서 가는데는 관심 읍어ㅋ
왕십리서 노는중
왕십리 90년대 후반에 하청업체 수배하러 간 기억이 ᆢ그때는 너무 황량하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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