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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나빵썸녀패닝 댓글 1건 조회 2,087회 작성일 20-09-30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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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 창고에 넣어야되서

애덜 아빠한티  슈퍼에서 사온

삭힌 홍어도 먹이고,  아침부터 된장국에  등심도 구워서  내주고

세탁 비닐도 줬는데 


에호


선풍기  분리해서 씻어가  비닐씌워  창고에 넣을 줄 알았는데

닦지않고 갖다 넣었네


애덜아빠는  정리는 잘해도  닦고 청소는 안해

설거지해도  미적지근하게 해서 내 시키지도 않아


좀  꼼꼼한맛이  부족하달까


울 시엄니가  시집오니 글케 어지르고 청소도 안하시듸라구

바깥일 하시느라 몬하시는거지

피곤하니까


대충대충 살던 버릇이 있어  울 애덜아빠가 글터라구

다행인건 내가 정리를 몬해

잘만났다 싶기도하고 못만나건가 싶기도해 


이따 아덜이 친구델고 온다케서  수프랑 스파게티 주려고

브로콜리랑 새우 사왔어 

오면 후다닥 만들 준비  끝!!

추천2

댓글목록

지혜의향기 작성일

우리의 패 뇨사 안~뇽?
아~그렇쿠나 지금 알았네
낵아야가 설거지를 깨끗하게 하는 줄.....
왜? 뻑 하면 가튼 이불 덮는 인간이 설거지를 시키기 때문


엉안 열 체질이라 내 방에만 아직도 선풍기
모두 닦아서 분해조립 창고로 고고씽
그리고 휴일날 청소기도 엉아야 몫
휴~난 정말 재수도 읎지....ㅋ

패 뇨사
온 가족이 모두 함께하는
좋은 한가위가 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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