있을 때 잘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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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수 댓글 8건 조회 2,163회 작성일 20-09-17 23:38본문
오늘 여기에 올 수 있어서 왠지 기분이 좋다
이런 시간이 있다는 것 자체가 마음이 편하다는 의미이기도 하고
내는 사는 것도 혼자이지만
그렇다고 친척 한 사람 알지 못하며 살아가기에
모든 것을 혼자 고민하고 결정하고 해결한다
흔한 말로 참 박복한 인생이다
지금의 고민은 더 나이들어 일을 할 수 없을 때
어찌 살아갈까 하는 준비를 하는 것이 절대 과제
난 이미 어느 한 사람을 책임질 그런 위인이 되지 못한다
내 몸 하나도 겨우 살아가는데
누굴 고생 시키려고 ~~~~~ 내가 나를 너무 잘 알기에
이렇게 혼자가 좋다 아니 좋다기 보다 마음이 편하다
책임질 사람이 없으니 ~~~~ 아니 책임질 능력이 없다는 말이 맞다
자랑 할 것 1도 없는 인간에
사회성도 떨어지고
나이보다 정신연령도 낮다고 남들은 말했다
아마도 오랜 시간 사회와 단절된 생활이 길어서 그러지 않았을까
몇 년 전부터 사람쫌 되려고 무던히 노력중이다
오늘도 일을 하고 돌아오는길에
아 아 ~~~~ 오늘도 얼마를 벌었구나 다행이다 라며 혼자 중얼거리고
집에 도착하여 혼밥에 소주 일잔하며
하나둘 쌓여가는 노후준비에 코로나 피로감도 날려버리고
이렇게 넉넉한 기분에 자판을 두드린다
그랴
가족 있고 마누라 있고 남편 있고
부모형제 있는 사람들이 내는 가장 부러워
있을 때 잘들혀
댓글목록
반복학습
일깨워 주는
차원 에서 ㅋㅋ
우리 관수횽
여기 다들 기본이상들 하고사니
남 걱정말고
자기 앞가림 잘하자
코로나 조심하고
우리 관수횽
여기 다들 기본이상들 하고사니
남 걱정말고
자기 앞가림 잘하자
코로나 조심하고
반복학습
일깨워 주는
차원 에서 ㅋㅋ
아아 그런 의미여따뉘이
좋아요 0
새겨 들으삼
피가 되고 살이 되는
글이니까..........ㅋㅋ
요즘 잘 안나오시네
알바해요?
올만이네요
저도 기본이상 커녕 한참 멀었쑤
제가 봐도요
인간 불완전한 존재죠
이 세상 완벽은 없어요.,
완벽한 척 하는거죠
그런 의미에서 미즈위드 제가보겐 도찐개찐
ㅎ
오키
굿스
쌩쓰얼랏
오키
굿
한번 잘못 썼다가 아주 혼났이요
에흐
남발했더니만은 지금 개 소 말 전부 다
에구구
숭늉도 모 앞에서는 못 먹는다 드니 딱이구로
너두나두 오키굿스쌩쓰얼랏이라나모라나요.,
내
사또가 또 오키굿쌩쓰얼랏 하믄 귀욥게나 봐주지 웬 도끼 눈 뜬 눙알이 들 하는 거 봉께
작년 추석 송편 욱 토할 것 같으요
기본이 어렵습디다요
코로나는 더하겠죠!
탱큐요
수고하쇼)
이 험악한 시기 님 노고 훗날 값진 추억 될거요
큭큭
안늉 f
엄사)&
이곳 유행어 전파사 엄마님
대단한 능력인정 임미돠아
저도 이 관수님 글 읽고 어제 아무말도 안나오더이다
너무 와닿고 친근감 들면서 편안하묘
이런 좋은 글 첨봐요
관수님 글 잘 쓰시네요
정말 마음 평화로와지는 그런 기분 좋은 글이에요
액자에 넣고 하루 한번 읽고싶은 글이외다
ㅎ
고생하셨수
사또님도 관수님도 평안해지는 글들입니다
오키
탱큐요
그게 가장 잘 안되더이다
피라서
가깝다는 이유 사실 하나만으로도요
함부로 들 하죠.,
가족은 그런게 아닌데 말임돠
그럼
훌훌단신
오로지
혼자신가요
행복해 보이시네요
오늘
하루도 수고하셨습니다
힘내십시오
화잇팅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