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결인가? 공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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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K1 댓글 10건 조회 2,124회 작성일 20-09-16 17:49본문
참나무 몇개에 표고버섯 종균을 넣고 방치햇엇어
지지난주에도 버섯이 필 기미도없드니 지난주에 가보니 벌써 손바닥만한게 열댓개
그중 몇개는 민달팽이가 이미 절반씩은 갉아묵엇드라구
괜찮은것 몇개 된장찌게에 듬뿍넣고 호박잎 삶아서 싸먹으니 밥맛이 꿀맛
이것저것 소소하게 수확하는 재미가 재법잇구 그랴
요즘은 일상이 풀깍는거여
마당 잔디밭, 벌초, 호두나무 아래, 동내진입로...
벌초는 외가 산소와 옆집 벌초대행하는것도 도와드리구(재능기부ㅋ)
이번주는 직계산소...일곱상분쯤...
윗대 산소 벌초는 벌초대행하는곳에 맏기고잇어(유상)
다른집들은 지난주부터 호두를 털고잇는데 나는 물론 안털려구
그냥 자연적으루 떨어지는거나 주워묵구 말려구
괜히 그거 털려구 나무 올려보냇다가 일 치룰까봐 겁나
호두나무냐구 꼴랑 다섯개ㅋ
그래도 여기저기 나눠주고 나 묵을만큼은 충분히 수확햐
생호두는 진짜 맛잇어
딱 요즘에만 먹을 수 있자나
요즘엔 매주 마눌님이랑 동행을하니 아아...
더우기 갱년기... 마눌님의 그 심기를 우뜨케 맞춰야되는곤지...
젊을때 서운햇엇던 일들을 미주알고주알...난 기억두 안나구...ㅜㅜ
이느무 고르나때문에 으디 가실데두없구 그러니 더 따라붙는듯
칡꽃따서 꽃차 만들어 봉양하면 좀 나을라나?
뵹온에가서 처방좀 받으시라해두 요지부동...에허~~~
댓글목록
ㅋ글엄 이번에는....................ㅋ
호두 노나주기루 이벤트를 허십시다아...웅?ㅋ1등.호두알 2개...
사진보니 호두나무가 엄청 크던데
꼴랑 다섯개나 되면
자루 들고 가면 채워 주실텔덴
코로나가 웬수구ㅋ
젊었을때 서운 했던거...
열번이고 백번이고 계속 들어 주세여~~ㅋㅋ
선배 언니는, 갱년기 완화제 ''이노치하하(??)'' 인가
한달치 먹고 호르몬 난조로 온, 극심한 열감이 뚝 떨어졌다던데요~~
작년엔 주렁주렁 사과대추나무가 부럽더니
그 귀한 호두나무가 꼴랑 다섯 그루?? .. 또 부럽구그러네오 ㅎ
칡이조태자녀
난 물떵 ㅋㅋ
케이완님애처가?
맛났겠다오
호박잎요
늙어서도 안하는 배우자들 많아요
대단하시묘
^^
특별칭찬
ㅎ
와이프가 밖으로 안돌고 남푠 껌딱지 하면 더더더 이뻐보이쥬?ㅋ
느무느무 입뻐서 입술로 막 때리구 십쥬? ㅋ
나이머쿠 같이 있고 합방하면 이상한거 아닌가유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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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엔 주렁주렁 사과대추나무가 부럽더니
그 귀한 호두나무가 꼴랑 다섯 그루?? .. 또 부럽구그러네오 ㅎ
젊었을때 서운 했던거...
열번이고 백번이고 계속 들어 주세여~~ㅋㅋ
선배 언니는, 갱년기 완화제 ''이노치하하(??)'' 인가
한달치 먹고 호르몬 난조로 온, 극심한 열감이 뚝 떨어졌다던데요~~
ㅋ글엄 이번에는....................ㅋ
호두 노나주기루 이벤트를 허십시다아...웅?ㅋ1등.호두알 2개...
난 호두클릭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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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보니 호두나무가 엄청 크던데
꼴랑 다섯개나 되면
자루 들고 가면 채워 주실텔덴
코로나가 웬수구ㅋ
칡이조태자녀
난 물떵 ㅋㅋ
앗드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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