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마에 대한 단상
페이지 정보
작성자 눈팅과눈팅사이 댓글 22건 조회 2,436회 작성일 20-09-16 11:33본문
존 도의 따듯한 마음과 실행으로
도마와 비녀가 만들어지기 시작 하고
그리고 그 결과가 나왔는데..
수상자들을 보니
고맙게 잘 쓰겠다는 분들도 계시지만
또한 반 이상이 다른 분들을 위해 양보 하시고
눈탱이 또한 일찍이 양보한다고 하였는데
가만 보니 의외로 양보가 많아 보인다.
그런데
가만히 생각 해봤다.
존 도의 입장을..
나름
생각하고 실행하고 뺑이 치고 피와 정성을 버무려
완성을 하였고 그리고 보내 주려 하는데
당사자들이 양보를 한단다.
물론 양보하는 사람들은 선의로
더 필요한 사람들이 쓰라는 의미로 한 것이지만
존 도의 입장을 생각한다면 과연 양보가 능사는 아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순간적으로 대갈빡을 한대 치고 간다.
만약 눈탱이라면
아무런 조건 없이 기부 하는 일이고
단지 바라는 것이 있다면
받는 사람들이 받아서 좋아하고 기뻐하며
또한 즐거운 마음으로 사용하기를 더 바랬을텐데
존 도도 같은 마음이 아닐까..
보사님처럼 기쁨을 표현 해주는 것이
양보의 미덕보다 그동안의 노력을 보상 해주는 것이 아닐까..
하여
우선 그동안의 수고와 노력과 핏덩어리에 감사 드리며
그리고 무지무지하게 기쁜 마음으로
그전에 양보한다는 말을 취소하고 다시 받고자 합니다.
다만 발송하지는 마시고 잠시동안 보관 좀 해주시기를..
지난번 언급 했듯이 식사 대접 한번 할테니
그때 수상식 열어 주시기를..
추석 지난 10~11월중 코로나에게 연락 좀 해서 상황을 보고
서로 시간 맞을 때...
사족으로
그 때 수상자들, 양보자들 그리고 뜻이 있는 분들 같이 모여
수고에 박수를 보내준다면 존 도도 좋아 할거고
눈탱이도 수상식에 사람 많이 모여 좋고..
그리고 아직 시간 있으니 그 때 헤어핀도 나눠 주시고..ㅋ
쥔장도 오슈~ 현장의 소리도 들을 겸..
벙개 합시다!
아무도 없으면 그냥 존 도와 눈탱이 오붓하게..^^
댓글목록
오늘 따라 유톡 쓰디 쓴 뜨거운 커피를 마시며
버지니아 울프의 심정 따윈 절대로 이해하지 않겠다고
고개를 가로 저으며....
거의 매일 흐리고 또 흐린 잿빛 하늘을 향해
뻑뀨를 날리고 싶은걸 애써 참아봅니다
흐린 가을날에는 쓴 커피는 마시지 않겠단 오라진
다짐을 하면서요
저도 쓰신 글에 갱장히 공감합니다
무명님의 정성을 감사히 받는 게 가장 베스트일듯합니다
벙개....... *.*
자체가 몹시 궁금하긴 하네요
친구들 모임과는 마니 다르겠죠...?
새롭고...? 조금 불편하고...?
양보하지 맙시다...ㅋ
좋아요 6
벙개...
과거 사건사고들이 종종 생겨서 부정적으로 보는 사람들이
있는데 저는 그리 생각 안합니다. 벙개가 아니라 사람의 문제죠.
이곳과 관련한다면 과거에 3년동안 3번의 사당모 벙개(송년회만..ㅋ)를
했지만 단 한번의 부정적인 말들도 나오지 않았죠.
그리고 친구들 모임과 별 차이 없습니다. 어떤 면에서는 더 재미있고요.
매번 글로만 상대하다가 직접 보면 이미지의 형상화 때문에 놀라는 경우도 있고요.
벙개라서 특별한 이야기나 이벤트를 하는 것이 아니라
그냥 우리네 사는 이야기 합니다.
불편함은... 아무래도 친한 친구들 만날때보다는 신경이 더 쓰이겠죠..
벙개....... *.*
자체가 몹시 궁금하긴 하네요
친구들 모임과는 마니 다르겠죠...?
새롭고...? 조금 불편하고...?
그냥 여기까지가 아름다울 듯여 제가 수상자면 좀 힘들듯요 ^^,
좋아요 0
벙개...
과거 사건사고들이 종종 생겨서 부정적으로 보는 사람들이
있는데 저는 그리 생각 안합니다. 벙개가 아니라 사람의 문제죠.
이곳과 관련한다면 과거에 3년동안 3번의 사당모 벙개(송년회만..ㅋ)를
했지만 단 한번의 부정적인 말들도 나오지 않았죠.
그리고 친구들 모임과 별 차이 없습니다. 어떤 면에서는 더 재미있고요.
매번 글로만 상대하다가 직접 보면 이미지의 형상화 때문에 놀라는 경우도 있고요.
벙개라서 특별한 이야기나 이벤트를 하는 것이 아니라
그냥 우리네 사는 이야기 합니다.
불편함은... 아무래도 친한 친구들 만날때보다는 신경이 더 쓰이겠죠..
당첨되신분들 양보하구 후회말고 후딱후딱 신청허라 하세요ㅋ
좋아요 0
하오츠부츠엔
올만이오
롱탐노씨
이빤은요
ㅎ
같이 오셔야징
이상하게도 묘한 습성 생겼다우
있다가 안보이믄
웬즈
생각이 나더이다
그
참
히한한 일이쥬
죽기살기로 싸우다가도 말이죠.,
ㅎ
자주 와요
담엔
헤어핀 꼭 타셔서 사모님 갖다드리고효
그런 헤어핀 참 아름답던데요
^^
궂은 날씨 농가 별일 없죠?
완님도 옥천 백숙 이벤트 해보세욧.
수영복 심사만 빼고...ㅋ
전 닭 못먹어서 빠지묘 ㅎ
좋아요 0
아 님
건
아니시죠
헤어핀
나중
다시
이곳에서 진정한 글솜씨 경연하기로 했거덩요?
두번째 코스튬 좀 더 활성화 그리고 지금보단 훨 더 나은 글로 승부를 걸겠죠.,
헤어핀
걍
냅두시길요
그리고 제 지극히 아주 갠적인 의사 잠깐 드리자면
님
혼자
존 도 님과 해프닝 하시면 어떨까 합니다
세상 그게 가장 깨끗할 겁니다
그저
저의 지극한 의견일 뿐이외다
ㅎ
헤어핀 한다고 했나요?
그럼 처음부터 기권..ㅋ
사람이 모이면 같이 하면 좋고 아니면 두리 하는거죠.
조금 지저분해도 괜잖아요. 이런 일도 있고 저런 일도 있고..ㅋ
아 그러네요
맞아요
근데
제가 좀 보수적이라
여튼
마인드가
넘 케케묵었음다
ㅎ
무슨 모임 하든 취지 좋은거죠
더군다나 제보겐 무명 님은 매우 신실해 보이더만요
걍
노파심
여기까지
ㅋ
(맞아요 최악만 아니면 -.-
신경써주셔서 감사 합니다.
벙개 하시려면 년말 쯤에나.ㅎ
연말이 됐든 언제가 됐든 일단 제가 코로나하고 저나통하 좀 하여
우선 말로 타일러 보고 말로 해서 안되면 패지기라도 한 후에..ㅋ
11월 중순이후라면 이른 송년회겸 하는 것도 괜잖을듯..
그때까지 괭이 안 도망 가겠죠?...ㅋ
고생 많이 했이요 님 ^~'
좋아요 0
오늘 따라 유톡 쓰디 쓴 뜨거운 커피를 마시며
버지니아 울프의 심정 따윈 절대로 이해하지 않겠다고
고개를 가로 저으며....
거의 매일 흐리고 또 흐린 잿빛 하늘을 향해
뻑뀨를 날리고 싶은걸 애써 참아봅니다
흐린 가을날에는 쓴 커피는 마시지 않겠단 오라진
다짐을 하면서요
버지니아 울프는 이해 하지 마시고 차라리 눈탱이를 이해 하심이?..ㅋ
쓴 커피 안먹는 방법 알려 드릴까요?
설탕이나 꿀 아니면 시럽을 왕창 넣으세요..^^
버지니아울프
몽마르트
주점.,
연극이.,.
캬~~
뒤늦게 댓글 상 후보로 듕귝시켜 드림다
ㅎ
멋져요
댓글요
ㅋ
^^
저도 쓰신 글에 갱장히 공감합니다
무명님의 정성을 감사히 받는 게 가장 베스트일듯합니다
그죠? 제 말이 맞죠?...ㅋ
그럼 추를 한 백개정도 주시면 감사 하겠습니다.
이벤트도 지났는데 왜 백개를?...
혹시 나중에 몰래 할 때를 대비하여...ㅋ
헤어핀 2차 경연 할 땐 저도 적극 동참요
넘 이쁘더라고효
그런 캐릭 첨 봤슴다
ㅎ
그러게나말임다
그럴것 같음 모하러 베스트 글 올렸는지요?
저츠럼 걍 내리덩가요
ㅎ
젝
당사자라면 걍 좀 허탈할 듯여
그냥 저의 솔직한 마음일 뿐요
일단
베스트
모두 드린 것 같은데 말이죠
^^
양보하지 맙시다...ㅋ
좋아요 6
솔직히 저는 사이님 양보할 땐 그냥 순수하게 받아 들였음다
그런데
문젠 그 담이죠
너두나두
싫을 것 같았음 얼른 들 원 글 내렸어야죠
박스 올라가는 순간요
모
글타구요
그래야 다른 사람 글 올라가서
받더라도 받죠.,
욕심 없거나 못받는 분들도 계신데 말임다
그냥
저의 사족임돠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