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문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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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나빵썸녀패닝 댓글 4건 조회 2,217회 작성일 20-09-13 13:01본문
나서면
야산과 큰산을 지척이 아니라 코앞에 두고 사는디
온 천지가 풀과 나무여
늦게 일어나
찌부둥한기 콧바람 좀 씌주려고
나와서 한 십분 걸으며
자연을 만끽하며 콧구뇽을 벌름벌름하고
미리 떨어진 밤송이와 게암 파란 도토리를
주워서 살피는디
아니 갑자기 배속이 천둥번개 치믄서
뒤틀리는겨!!
내 이 신호가 믄지 감이 딱 오드라고
내는 몬참아아ㅡ!
나이가 들어 괄약이가 약한지 ㅋㅋ
절대 몬참아!
누구는 뜨거ㄴ거 묵음서 등줄기 땀이 난다는디
내는 머리 속부터 귀뒤를 타고 목덜미 척추
저기 아래 꼬리뼈까지 순간 땀으로 젖고
뛰지도 몬하고
입에선 ㅅㅂㅅㅂ 빈속인디 억울하다
분하다 함서
종종 걸음쳐서 내리오는디 코로나라고 센타문도 닫고
급하니 까페로갓는디
까페문도 멀찍히 불꺼진거보고
집으로 방향을 트는디
이미 그늠덜이 언져리에 왔는가
괄약이에 심을 점점 쥐어지고
머리에 쓰고있던 모자는 확 벗어버리고
애꿎은 엘베 버튼만 냅다가 여러번 누르는디
ㅅㅂ 주민이 같이 올라타는겨
내 여기서 가스라도 새어나갔다간 이사까지 갈 수 있다는
굳은 결심으로 구녕사수!! 를 나라 지키듯이
힘을 꽉주고
운동화 신은채로 장실로 직행
나 이사 안가도 됩니다~~~~~
기특하져? 잘했져??? 아멀랑~♡
댓글목록
패뇨사 안뇽?
가을 하늘도 드높고,,,,
공간의 창출도 공활한데,,,,
우리의 패뇨사 뭔지 모르지만,,,,
애 쓴다 애~써
ㅋㅋ
조흔 휴일 오후
내일을 위하여 나머지도 화이팅
추는 3빠담마
ㅎㅎ 아랫배 냉한 분들이
과민성 대장 증세가 가끔 오죠
운동화 신은채로 장실 직행에서
급함이 실감 되여
잘 참느라 애 쓰셨어여 ㅎㅎ
나두 다른거 못참는거 있어서
그심정 너무 잘알아ㅋ
ㅎㅎ~~^^
가을 가을 한 날....
하늘이 예술이네
그냥 바라만 봐도
설레이게 하네요~
아무튼 참느라 수고한 패닝!!
ㅎㅎ 아랫배 냉한 분들이
과민성 대장 증세가 가끔 오죠
운동화 신은채로 장실 직행에서
급함이 실감 되여
잘 참느라 애 쓰셨어여 ㅎㅎ
나두 다른거 못참는거 있어서
그심정 너무 잘알아ㅋ
ㅎㅎ~~^^
가을 가을 한 날....
하늘이 예술이네
그냥 바라만 봐도
설레이게 하네요~
아무튼 참느라 수고한 패닝!!
패뇨사 안뇽?
가을 하늘도 드높고,,,,
공간의 창출도 공활한데,,,,
우리의 패뇨사 뭔지 모르지만,,,,
애 쓴다 애~써
ㅋㅋ
조흔 휴일 오후
내일을 위하여 나머지도 화이팅
추는 3빠담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