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이 근질거려 남편 흉 볼게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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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보이는사랑 댓글 8건 조회 1,922회 작성일 20-09-14 21:56본문
그러니까 토욜은 하루종일 비가 억수 내려서인지
내가 외출 했다가 밤에 겨 들어와도 집에 있더이다.
속으로 내 말빨이 먹혀서 골프 치러 안 갔나 했더랬죠.
인간 냄새가 좀 나는가 했는데 착각이었음.
일욜 일어나니 햇살이 눈이 부시게 쨍쨍~~
날씨가 너무 좋아 행복해 하며 거실로 나와 보니 이 인간이 안 보이더이다.
애들하고 아점을 해서 맛나게 먹고 있는데....카톡카톡~~
폰을 보니 대머리까진 못생긴 남자들 다섯이서 찍은 사진을 올려 놓고는 골프장이라고 알림.
가만보니 남자들 다섯인 걸 보니 아마도 여자 셋이 낀 것 같은 예감이...
저녁이 돼도 안 들어오더니
말도 없던 뜬금.....오늘 외박하고 내일 간가는 톡을...
그래서 애들과 난 아무도 대꾸를 해주지 않았지요.
지 마누라 아파서 병원 좀 태워 달라니까 죽기보다 싫어하면서 안 태워 주더니
친구들인지 썸녀들인지 만나 골프 치러 가는 건 빛의 속도로 겨 나가는 꼴이라니...
마침...
뉴스에 음주운전하고 사망케한 게 나오기에....
남의 편 귓전에 대고는....
'녀ㄴ이고 노 ㅁ이고 나가면 술 처 마시고 뭔 ㅈㄹ를 하는지 알 수가 없고
딱 양아치 짓이나 안하고 다니는지 몰라.'악담 함 퍼붓고 있는데
듣기가 싫은지 기침질하며 골방으로 피신하네여...
인간 안 변한다 안 변해.
하루이틀 살아보나....
인간같지않아서 상종을 안 하는 중...
내 남편이지만 밥맛이네야.ㅠㅠ
댓글목록
그건 말이여...아직 사랑의 씨가 남아 있어서 그래여...나처럼 미련없음 무관심 그 자체지여....행복하소서
좋아요 2
외박해두 처 내려두고 묵인해주는 마누라
개 부럽당.....ㅋㅋ
아~씨퍅 나는 왜? 이렇게 재수가 읎냐 ㅋㅋ
포기햐
외도 안하는 남자 없어 믿겠냐
사실
0%
인정해
그람
편해
넌
못하지
평생 글케 살텨?
남잔 백푸로 외도 한다
들키는게 정석이다
몰래하면 건 진짜 나쁜새끼지
기분 드럽다
알면
둘 중 한개여
이혼하고 후회 안하는 * 못봤다
때리고 부수고 행패부리는거 아님 살어
그런 여자들도 살더라만
오죽하믄 그러겠냐 만은
여성 5명중 폭력여성 1명
왜 들 살겄냐?
자식
나
니말마따나 웃지요
위로가 됐을랑가 몰라
난 무조건 약자 편
다리 힘있을때
실컨 다니라 하세요 ㅋㅋ
근 아니지요
외도는 상처요
큰
격지않음 모르묘
내가보겐
그냥
누르는거 같으오
전
모든걸 포기하고 버린 상태인데도
가끔 노골적으로 저한테 대시
기분 안좋으묘
말없이 외박하는 거슨
여자로서 순간 스탑
그래서 나는 꼭 연락하라고 하는데
그러느니 외박 안하고 말죠
술 먹는 데이는 웬즈 전화해요
그럼 택시타고 옵니다
솔직히 차로 데리러 가는 여성들 본 적 있는데
빡쳤어요
그게 왜그랬는지 이젠 알겠더이다
저도 남 하는거 다 하려고 하는 남푠 골때린 적 있어요
매너있게 해야죠
부인 모르게요
여자가 바람피면 지는 좋겄어요?
알믄 기분 드런거죠
상도덕은 지키는게 바람직
모르는게 약
백이면 99는 들키죠.,
1명
꾼이고
에효
이혼해서 될거같음 벌써들 했죠
돈이 아까비 얼렁 오라고요 캬 말로는 마누라 핑계 근 모두 거짓임돠 합리화요 남자 생리 참기 어렵다고
여잔 쉽나요?
남녀차이
하고
안하고
그차이
외도요
에구구
외박해두 처 내려두고 묵인해주는 마누라
개 부럽당.....ㅋㅋ
아~씨퍅 나는 왜? 이렇게 재수가 읎냐 ㅋㅋ
그건 말이여...아직 사랑의 씨가 남아 있어서 그래여...나처럼 미련없음 무관심 그 자체지여....행복하소서
좋아요 2
니가 미련 왜 없겠냐
없는 척
넌
여자 아니냐
자식 둘이나 있는데
뭔 걱정이야
걍
냅두거롸
에호
난 들어와서 설겆이 좀 안했음 살겄다
술먹고 그냥 자빠져 잤음 한다
큰거 안바라
그게 그사람 큰거겄지만서도
나도 악담 했으
오다가다 죽지도 않냐고
글떠니 충격 받더라고
에흐
(아님 비키니로 침대머리 서있다가 육탄공격 하든가
에허
난 아주 롱롱 오래전에 이미 모든 걸 내려놨으
그래도 닌ㅈ능력 있잖아
근데도 이혼들은 안하더라고
에효 fin
(나도 첨 그게이상했는데 이젠 이해가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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