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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장에 돈 쓰는 남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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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보이는사랑 댓글 9건 조회 2,135회 작성일 20-09-11 2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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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아들

남편

넷이서 택배 누가누가 많이 오나 내기 하는 것 같네여.


게 중 뜬금없이 남편이 합세를 했는데

하루에 한 개 아님 두 개가 오던데

주로 골프 옷이네요.

여간 멋을 부려싸아.


얼마 전엔 피부과 드나들며 얼굴에 점이야 잡티야 싹 빼서리

오늘보니 얼굴이 반들반들 깨끗하고 젊어져서....내가 얼굴 많이 좋아졌다고 말해줬네요.


늙어갈수록 외모에 신경을 쓰고

주말에 내가 눈 떠보면 이미 안 보이는 걸 보니


슬슬 준비를 할까

내 쫓을까


생각이 많아지는군요.


추락하는 것은 날개가 없을진대 현실이 장님인 것이 안타깝네요.

나같은 여자 만나기 쉽지않을 텐데

흙속의 진주를 몰라보나니

어찌할꼬?ㅠㅠ

추천15

댓글목록

best 가을의전설 작성일

뭘 구지 내보낼거 있습니까효
이미 정 없는 부부라면 구지 미워할 이유도 없으니,

돈벌어 오는 머슴으로 여겨 밥만 멕여 주면서
도둑지키는 행랑아범, 
벌레잡는 일꾼,
전구 갈거나 분리수거 및 쓰레기 버리는 일꾼,

일주 한번씩 대청소 해줄 청소 일꾼으로 79세까지 부려 먹다가 
그때쯤 버리거나
그때되서 힘없고 늙은 남편이 측은하고 불쌍해 보이면 90세까지 쭉 동행하세효 ㅋ

좋아요 7
best 보이는사랑 작성일

남편 흉을 다 보자면 내 입술이 부르터서 립밤 열 개는 사놓고 흉 봐야해

좋아요 2
best 보이는사랑 작성일

ㅎㅎㅎ 그리 살고 있는데여...늙으면 요양원 보내고 혼자 편하게 좀 더 살다 갈게요.

좋아요 2
best 보이는사랑 작성일

가을의 전설....브래드 피트  여자나 남자나 나르시시즘에 빠질 젊은 나이엔 누구나 매력이 있고 사랑에 빠질 기회가 자주온다. 내 인생의 화려한 나날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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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사랑해요 작성일

감히 내가 얘기해도 될지 모르지만
그냥 좀 더 오래 살은 경험치로 해주고 싶은 이야긴
살아보니 별 건 없고 대부분 나뿐만 아니라
겪는 사람들 통계에 의한 결정적 멧소드 '주로 남자들은 여자들이 자신보다 우월하다고 느낄때 멀리 벗어난다 나보다 쎄보일때 즉 상대적으로 능력밖? (이건 금전이 아닌 정신적인 모든 정서 물리적인) 이라는 판단 내릴 순간 여자로부터 달아나고 싶어한다 ' 라는 말이 있다
물론 내가 그렇게 안했어도 남자들은 여자들 상당수 배격당한 걸로 받고 의기소침해진다
자존심 스크래치 됐다고 여기고 마음 숨기묘 &
<참고로 해라 난 그렇더라고 나보다 상대를 올려주니까 주머니에서 안나올 것도 나오더라구 모 글타구 내가 없는 돈을 뭐 8억씩 빼란건 아니고
그만큼 남잔 여자의 농간?에 약하다
결론 남잔 여자보다 우월하다` 생각한 순간 바뀐다
할수있겠냐

어렵더구만
낮출수있겠어?
속이 메스껍고 울렁거리드라공
백번도 참고 또 많은 걸 나 스스로 죽여야 한다
에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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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는사랑 작성일

가을의 전설....브래드 피트  여자나 남자나 나르시시즘에 빠질 젊은 나이엔 누구나 매력이 있고 사랑에 빠질 기회가 자주온다. 내 인생의 화려한 나날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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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의전설 작성일

뭘 구지 내보낼거 있습니까효
이미 정 없는 부부라면 구지 미워할 이유도 없으니,

돈벌어 오는 머슴으로 여겨 밥만 멕여 주면서
도둑지키는 행랑아범, 
벌레잡는 일꾼,
전구 갈거나 분리수거 및 쓰레기 버리는 일꾼,

일주 한번씩 대청소 해줄 청소 일꾼으로 79세까지 부려 먹다가 
그때쯤 버리거나
그때되서 힘없고 늙은 남편이 측은하고 불쌍해 보이면 90세까지 쭉 동행하세효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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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는사랑 작성일

ㅎㅎㅎ 그리 살고 있는데여...늙으면 요양원 보내고 혼자 편하게 좀 더 살다 갈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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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사랑해요 작성일

참 일리있네요 저도요 참조하겄슴다 고맙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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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빵썸녀패닝 작성일

으이구 확 쪼까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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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는사랑 작성일

남편 흉을 다 보자면 내 입술이 부르터서 립밤 열 개는 사놓고 흉 봐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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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사랑해요 작성일

그랬으면 여지껏 그러고 살았겠냐?
벌써 어떻게 했겠지
글지말고 한번 해봐라 자존심 죽이고
부부간에 자존심 칼로 물베기야
남자들 밖에 왜 나가는지 알아
밖에서는 자신을 높여주거든
그래서 집보다는 밖을 찾는거고
어쩔수 없지만 이게 현실이다
우선 대화라도 말이라도 어케 해봐
그게 어려우면 다른방법 있지만
매우 어렵다
나 스스로를 끊임없이 낮추어야 해
정말이지 어렵더라고.,
내가 저남자 모가 아쉬워서?
근데 남자들은 그게 아니더라구!
특히 능력도 있는 배우자들은  상대방이 더 좀 힘들어 하더라
중 자기 머리 못깎잖아
아이러니 한거지
돔 되길 바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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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사랑해요 작성일

내 경험상 언어 선별해서 사용하면 될 듯 여기 게시판 보믄 말 상당히 거칠고 공격적이더라고
이건 내가 느낀거다

참고로 하면 되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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