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행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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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보이는사랑 댓글 1건 조회 1,944회 작성일 20-09-04 22:32본문
왜냐면 날씨가 가을이라
쾌적함에 살 것 같더라.
살아감에 있어 환경의 소중함을 뼈저리게 느끼는 하루였다.
청아한 하늘 사이로 언뜻언뜻 보이는 뭉게구름~~
솜사탕 보다 더 폭신해 보이더라.
손가락으로 뜯어서 먹고싶은 충동이...ㅎㅎ
점심 후엔 사무실 주변을 수다하면서 한 바퀴 돌았는데
다들 선선한 바람에 '너무좋다'를 남발했다.
후텁지근 힘겨웠던 여름날을 이겨내고 보상받은 날~~
가을이니까 행복을 만끽하며 살아보자.
너무 짧은 가을이지만....
가을이 오자
떠나갈까봐 미리 걱정이 앞선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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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젠 밤이 춥다. 엊그제만해도 에어컨 틀고 자던 밤이었는데...
좋아요 1이젠 밤이 춥다. 엊그제만해도 에어컨 틀고 자던 밤이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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