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들 가을 나들이 중 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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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손톱달 댓글 9건 조회 2,236회 작성일 20-09-05 22:39본문
오늘 게시판이 꼭 영화 28일후 같네요
깨어보니 절해고도같은 세상에 혼자...!
영문을 알길없어 무작정 사람 찻아
걷고걷다 미담길에서 좀비 272의 습격을 받고
구사일생으로 생존자 보사에게구출되며
시난고난 스토리 계속...
좀비영화의 원조랄수 있는 28일후
때가 때인만큼 기분 좋은 영화는
아니니 안보신 분들은 굳이 보려하지 마세요
기분 껄적지근 해진답니다
게시판이 완전 썰렁하니 생각난 영화에요
난요 <아이엠 샘>
오래전에 본 영화지만 오늘 다시한번
더 볼 생각이에요
환절머리에 마음이 두서없이
요상해 지기도 하잔아요?
그럴땐 세드무비로 눈물 쏙 빼주는게
굿 처방이지 말입니다
댓글목록
무슨 말씀인지 영-
다섯번 더 읽고 오겠습다
28일후 안보셧고 미담방 난장질 모르시면
열번 읽으셔도 몰라요
벗어난 얘기지만요
그 때 메릴 스트립 로버트 드 니로 나오는 뉴욕 배경 영화
저도 본 것이더라고요
어째 그것만 기억에서 쏙 빠졌는지...
그 .. 뭐 묻는데
엉뚱한 대답으로
결혼했다고 답하는 장면
그거 보니까 기억이 나더라고요~
것도 방어기제의 하나일 듯 ㅋ
좋아요 1끌림을 차단하기위한 동문서답이었을듯 하쥬?
좋아요 1
정유정 작가의 28일을 만들었나보네요.
사람 목숨이 짐승의 목숨보다 더 귀하고 가치있는 게 아니라는,
그리하야 인간이 만물의 영장이라는 생각에서 벗어나게 된 계기가 됐죠.
책은 무지 인상 깊게 읽었는데 영화로 나온 줄은 몰랐네요.
.... 댓글 쓰고 나니 본문을 다시 읽어보니 책 내용과 다소 다른 것도 같고..
제가 읽은 건 28일이고 달님은 28일 후라고 했으니
제가 헛다리를 짚고 있는 건 아닌지...^^;;
치명적인 전염병에 감염되는 공통점은 있으나
다른 스토리에요
정유정 작가는 인간본성에 내재된 악에 천착하는
작가 같아요
저는 종의 기원을 재밌게 읽었어요
벗어난 얘기지만요
그 때 메릴 스트립 로버트 드 니로 나오는 뉴욕 배경 영화
저도 본 것이더라고요
어째 그것만 기억에서 쏙 빠졌는지...
그 .. 뭐 묻는데
엉뚱한 대답으로
결혼했다고 답하는 장면
그거 보니까 기억이 나더라고요~
끌림을 차단하기위한 동문서답이었을듯 하쥬?
좋아요 1것도 방어기제의 하나일 듯 ㅋ
좋아요 1
아 좀비는 떠났고
믄얘긴지 귀에 쏙쏜들옵네다
난 어제 강철비2 봤는디
우리나라 힘 없는 나라 정우성 연기 ㅠㅠ
맥아리읎는 지도자 역할 갑갑하드라고
공기가 너무 맑아야
내는 오늘도 직진~
습하지 않아 몸이 가뿐하네ㅎ
좋아요 0
무슨 말씀인지 영-
다섯번 더 읽고 오겠습다
28일후 안보셧고 미담방 난장질 모르시면
열번 읽으셔도 몰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