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 바보(챕터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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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더더로우 댓글 3건 조회 1,070회 작성일 24-05-16 11:42본문
잇날에는 반다시 동네에 하나쯤은 있었다구 기억한다.
그럼 현재 시점에는 모두 사라진 걸까에.....공곰.
아니다.다만 드러나지 않는 환경이 조성된 탓일 뿐이다.
공공연히 나와 놀거나 할 실재하는 공동의 마당이 없어진 때문이다.
소위 칠성이라든지 금산이라든지 팔룡이같은 애들을 만나기 어려운 거다.
일종의 정신 질환인데,그걸 대체로 조현병이라고 부르지마는
그냥 미친X라고 치부하곤 했다.
하기사 그게 온전히 환자의 탓은 아니니 가엾은 것은 물론이다.
금산이의 발작적 글질은 분명히 비정상적인 것이다.
뿌리 깊은 남자선호내지 우위의 세뇌교육의 주입에 아무 비판도 없이
쩔어든 관념을 수용하고 그대로 행하는 몰지각의 행위인 거다.
그것은 수년 전 어떤 녀석이 어떤 여성에게 빤쓰를 일찍 내렸냐는,
말도 안되는 성모욕적 주둥이를 놀린 바,그에 무비판적으로 킬킬대며
넘어가던 여성의 모습을 목격했을 때,나는 이미 그 여성의 무게를 달아버리고 말았던 것이다.
몹쓸 자들이다.
금산이가 조금 모자란 것은 나무랄 일은 아니지만,
해야돼선 안 될 말을 스스럼없이 내뱉는 것이 용납되어서도 안되는 일이다.
니이가 정녕 좌파끄트머리를 추앙하든지 말든지 간에
소위 우파 쓰레기인 게 틀림없는,'내 앞에서 빤쓰를 내리지 않으며는
참신도가 아니오...'라던 인간말종 목사의 시늉을 내는 일을 어찌 너그럽게
이해해주길 바라느냐.
딱하고 딱한 일이다.
항상 근신하여라.
횽아가 .
댓글목록
동네바보는 악의라도 없죠.
좋아요 12
흉아 말 열개중 하나만 귀에 걸어도
어디가서 손가락질은 안 받을턴디요
성찰없는 지식이 먼 소용이래요
횽아
오늘 세시 라면 맛나게 드시소서ㅋ
이런 글 쓰실 시간에 캬바레 가서..
아 아님미다아아.
이런 글 쓰실 시간에 캬바레 가서..
아 아님미다아아.
동네바보는 악의라도 없죠.
좋아요 12
흉아 말 열개중 하나만 귀에 걸어도
어디가서 손가락질은 안 받을턴디요
성찰없는 지식이 먼 소용이래요
횽아
오늘 세시 라면 맛나게 드시소서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