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아무리 더워밧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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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손톱달 댓글 12건 조회 2,185회 작성일 20-08-30 16:10본문
내일 끝으로 구월이다
가을 드루와~
해마까지 스며들은 습기가
기억의 오작동을 일으켜
똥개 훈련하기가 도대체 몇번이야
뽀송해진 볕에다 앞뒤삼천리
짱구 머리통부터 말려야겠다
앞뒤 삼천리는 어릴때 별명이다
자유를 속박하는 것들 중
강력한 하나가 더 추가 되었지만
혼돈의 시기가 지나면 다들 또
그렇게 적응해 나갈 것이라고 본다
유장한 세월 어떤 환경 변화에도
끝끝내 만물의 영장으로 남았지만
결국에는 인간 스스로의 선택으로
자멸의 길에 들어설지도 모른다
얼라를 안 낳자너여
엉뚱하지만 진화의 관점으로 보자면
거의 올모스트 인터넷이 주도하는
세상에서 자판 치기에 더 효율적인
손가락으로 특화되다
가위손?내지는 스무개 손가락?으로
진화되어 가는거 아닌가 몰라
새로운 종의 기원!
코로나 사피엔스로 명명 되어져야 하나?
어제 작은놈이 올만에 집에 왔는데
언넝 마스크부터 쓰고 뱅그르 돌려가며
소독제 분사부터 했다
침 튀기며 동선 물어밧자 잔소리고
일단 방역후 마스크 대화
나로인한 쎈터 피해 안주려
아들 보균자 취급하는 마미 되아 부렀다
백만년후 화석으로 남게될지 모를
열손가락 호모 사피엔스는
오늘 저녁 뭐 해먹나 공곰중
댓글목록
덥더니 이젠 춥네. 아직 26도나 되는데. 바람이 불어서 그런가. 라면박스 만한 창문 고작 네 개 열었을 뿐인데.
ᆢ등산하고 내려와 마침 장날이라 생물 고등어 두 마리 만원.
올만에 밥다운 밥 먹을려나.
된장찌개(청국장 좀 넣고 섞어서) 생선구이 워뗘^
환장하는 메뉴ㅋ
좋아요 1
덥더니 이젠 춥네. 아직 26도나 되는데. 바람이 불어서 그런가. 라면박스 만한 창문 고작 네 개 열었을 뿐인데.
ᆢ등산하고 내려와 마침 장날이라 생물 고등어 두 마리 만원.
올만에 밥다운 밥 먹을려나.
된장찌개(청국장 좀 넣고 섞어서) 생선구이 워뗘^
으...청국장 진짜 무꼬싶당 ㅠㅠ
낼 청국장 사무러가야것네
환장하는 메뉴ㅋ
좋아요 1언니두? ㅋㅋ 나둥~
좋아요 0코로나 안무설때 같이 먹자ㅎ
좋아요 0앙~~~당근이지! 청국장 환장해부렁~~
좋아요 0
ㅋㅋㅋㅋ 아 빵이 전자발찌 꽉 채워 부럿?
옴싹 못하게
채운다고 잡힐 빵이믄
내 흥미 없지야~~~~!ㅋㅋ
벌써 구월이네
믿기지 않아 ㅠㅠ
언닌 이마가 넘 이뽕
나처럼 짱구 ㅋㅋ
열손구락 호모 사피엔스 오늘 저녁은
인도카레 배달이요~~~~~
시금치카레 아덜이 너무 좋아해부렁
난 올만에 본거라 집밥 해줄라 했더먀
또 어딜 나가네
하튼 젊은것들은 조심을 안해
또 지키구있다 방역 해야네ㅋ
애덜이라 심 좋구멍
부럽~~~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