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드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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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타불라라사 댓글 2건 조회 2,132회 작성일 20-08-25 22:56본문
ᆢ를 사왔다.
영화에서 러시아 마피아들이 폼나게
마시는 비싼거는 아니고ㅠ.
레몬이 들어간 칵테일 정도다.
가격은 한 캔에 3.200 원이다.
맛은 깔끔하다. 다윗의 별같은
디자인에 KGB 로고다.
귀찮아서 미루어논공과금을 이체하고 ᆢ
집앞 마트에 1.8 리터 우유와 불가리스
위쎈 네 개들이 한 팩에 나오다 눈높이에
보이길래 사온거다.
마트 우측은 식료품을 팔고 ᆢ좌측으로
돌아나오면 건강 식품류를 판다. 모든
마트의 표준형 설계구조다. 이래야
잘 팔리는 동선 구조니까.
소비자들이 건강식품을 골라서, 술 정도는
먹어도 되겠지 하는 심리 마케팅인데.
다들 넘어갈 수밖에 없다. 나처럼!
술을 적당히 먹으면 건강에 좋을까.
아닐거다. 오히려 건강한 사람들이
술을 먹어서 그런건 아닐까 하는
합리적인 의심이 든다.
더운 여름에 잠은 오지않고 생각이
생각의 꼬리를 물고 일어난다.
잠시 상상의 나래를 보태어 북반구와
계절이 반대인 남극, 얼음나라 공주와
왕자가 되는 망상이라도.
선물받은 로또복권 당첨될까
기대되는 심정도 이와 비슷하리라.
무더운 여름이다. 습도도 70%가 넘어서
불쾌지수도 높은 밤이다.
아 ᆢ잠 다깼다.
추천3
댓글목록
패닝 취해서 오면
주정 배틀이나ㅋ
난 안 맞어서 못먹겠드라구.........보드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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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닝 취해서 오면
주정 배틀이나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