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밀한 수저,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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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로우파이 댓글 6건 조회 2,281회 작성일 20-08-21 16:47본문
"김이샹궁아...은수저를 개오니롸아~~~
독성 금사를 허야겠느니라"
일렬루다가뉘 서바바...쪼르라니 말여,동작 봐아라...이거이거..
약간 더우먹은듯..나.
이게 분명..뀌뚜라미 소릴 텐데....
점방 저어짝 어느 구석에선가
며칠째 울어댄다.
제법 청아하다.
거기다 이어지다 끊고 이어진다.
얘가 가락과 운률을 아네...!
아마두 숑가인귀뚜리?일찌둥.
나와 1:1.....................?
한사코 어지러운 소식 가득이
퍼내도 퍼내도 마르지 않는 샌터클로스의
보퉁이처럼,이 시간 지구는 카오스...
앤이 잔을 찾는 나에게
필경 종이컵일 테지만
없는 지금에,
농염한 입술이 맥주캔의 구멍으로 다가가나 싶더니
호로록 들이킨 걸까...
그건 더워진 나의 심장의 단순한 조급함으로
판단되어질 때,
입안 가득 머금은 채로
내 입술에 포갠다.후루루룹....
"잔따위...?"(듕국말아님)
아주 자그맣게 벌린 분홍의 입술 사이
설레발이 귀엽게 춤을 춘다.
"안주도...?"
앤의 혀는 다시 낼름 버내이널 베어물더니
오물락조물락...
은밀한 휴대용 수저는 내 입술을 향해 닥쳐왔다.
댓글목록
파이 당쇠야...저그 저쫙.. 그래 그쫙,
뙤악볕에 나가서.. 장작이나 패거롸앗
내는 션한 수박화채 드시고 계실동안.
감히 ᆢ기미낀 짐의 상궁들을 부르다니 ᆢ은수저로 부랄을 지지리라!
좋아요 5
다 쵸 야할 타이밍! ㅋㅋ
ㄱ
니에........................잇!(수그리..)
좋아요 2
없어진 지 오래여...
몰 지져?
안주는 뭐어여?? 보쉰탕??
좋아요 0
다 쵸 야할 타이밍! ㅋㅋ
ㄱ
감히 ᆢ기미낀 짐의 상궁들을 부르다니 ᆢ은수저로 부랄을 지지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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없어진 지 오래여...
몰 지져?
파이 당쇠야...저그 저쫙.. 그래 그쫙,
뙤악볕에 나가서.. 장작이나 패거롸앗
내는 션한 수박화채 드시고 계실동안.
니에........................잇!(수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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