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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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다컷다패닝 댓글 8건 조회 2,054회 작성일 20-08-23 10:27본문
춥더라구
난 겨울이건 여름이건 무조건 안방창은 열고 자는데
어젯밤 한기가 들더라구
여름 린넨이불하고 차렵이불 두채 놓고 자는데
추워서 중간에 일어나
긴바지에 긴팔 입고 잤어
일어나 보니 손발이 부었더라구
오늘은 과일 좀 사다 놓으려고
난 도마도는 싫은디 도마도 몇 개 남은기 다여
포도 복숭아 이따 애덜아빠한티 부탁하려고
애덜마빠가 머리컷트 하러 나갈거라 나간김에 맛 보고
사오라케야지
그게 그냥 시켰다간 단맛 안들믄 손해여
요새 과일 채소값이 엄청 올랐는디
비싸게 사서 니 맛도 내 맛도 아님 실망이ㅇ클 거 같거든
지금이야 다 잘 먹는디
어릴 땐 입이 하도 짧아가 안먹는다고 혼도 마이 났는디
실은 안먹는기 아니라 못먹는거 였던거가타
나는 비장이 약한 듯 해야 ㅎㅎ
애 친구 한멍이 이따 온다는디
크래커 jar꺼내서 씻어놔야지
아공 어릴적에 애 친구들오믄 막 파티 한다고
별거 다 꺼내놓고 그랬는디 이젠 것들도 다 깨트리고
ㅋㅋ 내가 조심한다해도 아직 주방 살림하는거 쉽지않아
일단 늦은 눈곱이나 ㅎㅎ
댓글목록
오늘 완전 가을 같다야
좋아요 2춥기는 딱 좋구마ㅋ
좋아요 1오늘 완전 가을 같다야
좋아요 2
모가 ᆢ가을이야 ᆢ손여사는 내가 소연가 불러주었어면 답가도 없나.
..어디 이런 경우가ㅋ!
목소리 배한성급 이니라 땡ㅋㅋ
좋아요 0
치사하군 ᆢ배한성은 아니래도 비한성은ᆢ송해 선생과 친구 룸싸롱에서 소주 다시 먹어야 하남.
ᆢ딩동댕!
아직 삼베 홑이불 덮고 자는데 ᆢ오늘은 확실히 선선해서 차렵이불 꺼내야 마나 고민 중ᆢ
ᆢ더위가 한풀 꺾였어^
춰춰
이불꺼내
비 오고나니 밤에 한기들더라야
입 돌아가는 줄 ㅎㅎ
춥기는 딱 좋구마ㅋ
좋아요 1
난 추운건 몬견뎌
아놔 어릴때도 장갑 두개씩
이기 몸땡이가 냉한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