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참 지적이고 매력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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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보이는사랑 댓글 2건 조회 164회 작성일 24-10-17 22:08본문
노벨상 탄 한강 작가말이다.
이름도 독특하니 특별하게 살아지는 것 같기도 하고.
무튼 멋진 사람이다.
글도 잘 쓰지만
얼굴도 지적이고 목소리도 좋고 나긋나긋 여성여성하면서도 강한 카리스마도 느껴지더라.
스티븐 킹의 '유혹하는 글쓰기,라는 책을 전에 읽어 본 적이 있는데
글 내용 중에 작가는 수많은 책들을 읽고 글을 적을 때는 남들이 사용하지 않는 어휘를 낳는 독창성이 있어야 한다는 것을 본 것 같다.
독서를 많이 한 사람들은 말도 조리 있게 잘하지만 어휘 선택도 다양하게 잘 하는 것 같다.
이야기를 나눠보면 그 사람의 독서력을 알 수 있고 수준도 알 수 있지 않을까싶다.
얼굴도 예쁘고 무엇하나 부족함이 없어 보이는데
왜 이혼은 했을까?
이제 돈방석에 올랐으니 맘껏 여유롭게 글도 쓰고 누리고 잘 살아갈 듯
닮고싶은 여성상인 듯. 동영상에 잠깐 말하는 모습보고 여자가 봐도 급반했다.
사람이 꽃보다 아름답다는 경우가 이런 거구나 생각해 본다.ㅎㅎ
살아가면서 아름다움은 주변에 널려 있으며 수시로 느끼는 감정인데
향기나는 사람으로 살아가도록 노력해 보자.
생선 싼 종이에서 생선 냄새가 나지만, 향을 싼 종이에선 향내가 난다는 말이 있잖은가.
향기로운 보석같은 마음을 가끔이라도 가져보자.
우리는 아름다운 광경을 보면서 행복감도 느끼지만 자아성찰의 시간도 갖게 하는 것 같다.
댓글목록
무라카미 하루키가 한국 독자들한테도 인기가 많은지라
나도 몇 권이 소설을 읽어 봤는데 그의 소설에서는 항상 음악을 같이 하더라.
그래서 어느 땐 소설 속의 음악들을 노트에 죄다 적어서 들어보기도 했는데....
다양한 노래들도 알고 가수들도 알고 음악 장르도 알고 공부도 되더라는...
그나저나 일본에서는 무라카미 하루키가 타는 줄 알고 난리를 쳤다는데
어쩌나 우리나라 만세다.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