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격 블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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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크림빵 댓글 3건 조회 1,024회 작성일 24-05-12 21:37본문
언젠가 얘기했던 산격동 여사친이 전화를 했다
차나 한 잔 하자는데
술이나 한잔 하자고 강하게 나갔다
만나면 재밌다
웃긴 얘기 많이 들었는데 ㅋ 생략하고
한 개만 하자
남편이랑 살아 보니 별 재미도 없고 해서
나가라고 했단다
순순히 나갔는데 한 달 지나서 도저히 안되겠다면서
집으 들와서
이번에는 본인이 나와서 살고 있다고
벌써 4년째
내가 감탄사를 날렸다
야 멋지다~~~!!
아예 헤어지고 사는 건 아니고 주말에 하루 가서 살림은 챙겨 준단다
서로간에 그다지 큰 갈등 없이 그렇게 되었다고 한다
이걸 졸혼이라고 하나?
세부적으로 어떻게 합의를 봤는지는 나는 모른다
저런 방식도 괜찮다는 생각이다 ㅋ
자식은 안 만들었다
° 이 노래 참 괜찮은데...
°°에블바리 그나이 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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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진정 사랑하는 사람과는 결혼하는게 아니라고
생각합니다ㅋ
웃겨?웃겨?
맞잖아요ㅋ
진정 사랑하는 사람과는 결혼하는게 아니라고
생각합니다ㅋ
삭제된 댓글 입니다
웃겨?웃겨?
맞잖아요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