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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엄마사랑해요 댓글 2건 조회 2,639회 작성일 20-08-21 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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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랴 낸 흙수저라 그런지 금수저는 말만 들어도 실감이 잘 안났이야 ㅎ


내가 흙수저로 태어난게 사실 내 조건은 아닌데도 나는 참 그 비감을 무어로 표현해야 할러나 ^^'


ㅋㅋ


생각만 하여도 참으로 슬프디 슬픈 내 어린시절들의 회상드리여 ㅎㅎ


나는 미술을 참 잘 그렸던 걸로 암미다'만은요 ㅋㅋ 내 자랑질이라기보다는 태초에 한 여성이 태어났으니 그 이름은 윤심덕이라 할지니,.^^;


난 윤심덕 같은 여성미를 좋아라 하는데요


그림 그리기사생대회 가는데 아마도 내가 그린거슨 창경궁의 지붕을 클로즈업 시켜 도화지에 옮긴 것으로 안다


나는 원래 단청색깔을 좋아했었나보다


그때도 그 단청을 표현한 걸 보면 말이다


크레파스 크레용 습자지 살 돈이 없어 어케 가서 그렸는지도 지금은 기억조차 흐리다는거슬


나는 당근 입선이 됐다 사실 극건 커다란 이유였다 그림 한번 볼 기회가 없던 내가 그릴 기회도 없던 내가 그런 그림을 창출해 냈다는 것만으로도 그건 커다란 충격 그 자체였을테니말이다


미술선생님은 나에게 오시더니 넌 그림을 그려야 한다는 것이다'


너같은 사람은 역대 없었다는 이야기를 하시면서 나를 자극을 주었다


난 지금도 내 그림을 안그린다 두렵다 그림을 그린다는게말이다


나는 웬만한 퍼포먼스 현장을 가게되면 내 눈에 들어오는 그림이 딱히 없다


이미 나는 중1때 내 그림을 다 그린 것이다  그 슬픈 그림을 우씨이 지금도 슬프구마이 눈물이 ㅎ



어제 바비가 와서 우는 바람에 나도 우는구만이 ^^;;


난 좀 느려 ㅎ


이자릴 빌어 다시한번 바비에게 고맙단 말 전하고 싶고 '바비 님 고맙워요 ' 탱쓰요


결국 난 그림을 포기해야만 했다 울 집은 그 당시만 하여도 염병얼 나 하나 뒷받침 해 줄 경황이 없었다나모라나 지금도 호;자되고 있다눙 ㅋ


글도 될성싶은 늠을 밀어줘야지 쓰브럴말야  안중에도 없는 되지도 않을 어중이떠중이 해주믄 모하냐구


에구구


이제와서 후회하면 모해? 참 눼 널 해줄 걸 잘못했다나모라나 임병얼 내 예술의 크기가 고작 그런 것에서 선택의 여지가 되어야 했다니말이다


에호


급욱하는구멍



내 예술은 값어치를 따질 수 가 없다 그래서 나는 아직도 망설인다 그림그리기는거슬 ! 두렵기만 하무므니다 그 역동과 생명력을 잃을까비 사라질까비 큭


그럼에도 불구하고 나에게 자극을 준 이가 딱 한 명 있으니 그는 바로 '프라다디에로와 `쿠사마야요이였다 그리고 또 한명 블랙다크중에서 라는 시각장애인들의 퍼포면스'였는데 아직도 눈앞이 아른거린다눙


아`~~~~~~~~~~~~~~~~~~~~~~~~~~~~


이 주체못할 예술들은 참으로 나를 힘들게 한다


역동이다


난 그것을 안다 글서 힘든거다 그 예술가들의 고통을 알기에 이렇게 힘겨운 것이다  예술은 그 사람의 숨통이요 허파인거슬'


암미다!


이제 그거슬 좀 알겠다


끊어질 듯한 숨통으로 그 그림들을 작품들을 퍼포먼스를 할 수 있었다는 거에 동조한다


나는 금수저는 아니다


흙수저다


내가 하고싶은 거슬 못했다


그게 흙수저다


금수저와 흙수저의 갭은 그런거다


그거말고 다른게 있나? 밥 세끼 먹고 똥싸고 잠ㅈ고 그 외 특별할게 있냔 소뤼이다


금수저가 아니어서 슬픈거슨 온니 내가 하고싶은 것을 그순간에 할 수 없었다는 거 이외에는 별로다가 감흥이 오질 않는다


흙수저여서 슬펐던 기억들은 아주 맣다


여튼간에 금수저를 오인하는 일은 없길 빈다


일하는 자 먹지도 말라 노우 일 안하는 자도 먹을 권리는 있다 단 반박이 아니라 흙수저 라고 해서 금수저가 아니라는 이유 만으로도 그들은 너무 열심히 살고 있다는 거다


금수저는 그냥 금수저 이다


그랬이야


^^;















추천12

댓글목록

best 타불라라사 작성일

자괴감이 심하군 아무도 당신을 흙수저라 안 했는데 ᆢ모 뻔한 소리로 내 이 댓글도 당신의 관심 대상이 되겠구려.

..난. 패닝이 편해서 한 말 일 뿐이라오.  넌,  지지리 와그리 오바하나?

좋아요 6
best 엄마사랑해요 작성일

넌? 이라뇨
댁은 가족 분 들한테도 그러십니까
그건 아니실텐데요
말조심 하십시오
말이라고

뱉은 격은 아니오 만은
말을 삐딱하게 하시는 구로
그럴수도 있지 몰 그래요
내가


적을수도 있단 소리요
^^

좋아요 4
타불라라사 작성일

자괴감이 심하군 아무도 당신을 흙수저라 안 했는데 ᆢ모 뻔한 소리로 내 이 댓글도 당신의 관심 대상이 되겠구려.

..난. 패닝이 편해서 한 말 일 뿐이라오.  넌,  지지리 와그리 오바하나?

좋아요 6
엄마사랑해요 작성일

넌? 이라뇨
댁은 가족 분 들한테도 그러십니까
그건 아니실텐데요
말조심 하십시오
말이라고

뱉은 격은 아니오 만은
말을 삐딱하게 하시는 구로
그럴수도 있지 몰 그래요
내가


적을수도 있단 소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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