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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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다컷다패닝
댓글 13건
조회 2,433회
작성일 20-08-17 20:00
본문
온 거 썰어두고,
사과 하나 먹고 심지 봉투안에 넣고 묶지않고 나갔다오니
초파리가 그 새 생겨서 그거 잡느라 애먹었네
베란다 수도시설은 있는데
호스 연결을 안해가 늘 바닥을 물걸레질 하는데
초파리가 알깠을까비 수세미로 물질 해놓으니
바닥에 드럽눕고 자도 되갔시야
하마 내 얼굴보다 윤이나네 유니나 ㅋㅋ
안쓰는ㅁ퐁포을 장실에 두고
욕조나 변기를 닦는데 본시 기름용이라 그란지
때가 잘지아져야
왜케 장실 청소는 해도해도 금새물때끼가 내가 젤 하기 싫은디
그래도 이틀한번은 닦아줘서 상태가 나쁜편은 아닌 듯
청소시 모든 보이는ㅇ선반을 닥치는데로 닦는디
다 치고나믄 기운이빠져 아무래도 소홀하기 마년인디
그래도 러그 털고 물질하고나믄 기분이 좋긴해야
아주 습핝날씬 아니었고 흐림정도 인디
아까 나가너보니 지렁이가 아스팔드 위에 객사당한것덜이 왤케
많은지 ㅜㅜ
미쳐풀숲을 못들가서 태양에 찜쪄 객사란늠덜
참 많드라
혹시라도 밟을까 조심 또 조심
죽은 늠덜 두번 죽게하고프진 않드라고야
옷다림질 네벌정도 해놔야되고
물걸녜질 한번 더 할까말까 고민중
잠이 쏟아진다
5분 전 완전 해 떨어짐!
댓글목록
아이비 작성일
진짜 놀라면 헉~! 한뒤에
더이상 말을 못하던데요~~
가짜로 놀란 아줌들께 더 놀라서
트라우마 생긴 빵소님 치유 잘하셈~ㅋㅋ
길 가다가 지렁이 밟았다면
'어 밟았네' 하고
그냥 뚜벅뚜벅 걸어 가세요
꿈틀거리는 걸 보니깐 섬뜩하죠
그걸 뭐하러 봅니까?
트라우마를 만들지 마시라고요
ㅋㅋㅋㅋ
다 좋은데요
지렁이 봤다고 호들갑 떨지는 맙시다
울 동네도 오늘 보니깐
아줌마들이 지렁이 미이라 보고
'오모 오모 오모...'
어우 난리~~~ 짜증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이비 작성일
실생활에서 보기 힘든 뱀보다
지렁이가 더 썸뜩한 이유는~~
혹시, 모르고 밟을까봐서~~
손톱달 작성일
그래서 맨날 당근질 하잔ㅋㅋ
좋아요 1
아이비 작성일
실생활에서 보기 힘든 뱀보다
지렁이가 더 썸뜩한 이유는~~
혹시, 모르고 밟을까봐서~~
손톱달 작성일
오메 그느낌 너무 시러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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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비 작성일
그초~~^^
지렁이 많이 보이는 날은~~
걸을때 초긴장요~~
길 가다가 지렁이 밟았다면
'어 밟았네' 하고
그냥 뚜벅뚜벅 걸어 가세요
꿈틀거리는 걸 보니깐 섬뜩하죠
그걸 뭐하러 봅니까?
트라우마를 만들지 마시라고요
ㅋㅋㅋㅋ
아이비 작성일
혹시 또 알아요~~
현대판 ''견훤''을 제가 살생 한건지~?
다 좋은데요
지렁이 봤다고 호들갑 떨지는 맙시다
울 동네도 오늘 보니깐
아줌마들이 지렁이 미이라 보고
'오모 오모 오모...'
어우 난리~~~ 짜증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이비 작성일
진짜 놀라면 헉~! 한뒤에
더이상 말을 못하던데요~~
가짜로 놀란 아줌들께 더 놀라서
트라우마 생긴 빵소님 치유 잘하셈~ㅋㅋ
손톱달 작성일
아구야 대충 사르
너머 쓸구닦구함 복 다르난다 그랬오
못 달아나게 원천봉쇄?ㅎ
너무 닦고 쓸고 호들갑 떨면
'돈'이 안붙는다는 속설이 있는데
페닝님 혼자 모르는 듯
그러니 늘 가난하지요~
ㅋㅋ
손톱달 작성일
그래서 맨날 당근질 하잔ㅋㅋ
좋아요 1
그러게요~
중국 사람들 사는 거 쫌 봐얄 듯
일 년에 한 번 하는 청소
섣달 그믐날
대문부터 비 질 해서
집의 가장 안 쪽으로 먼지 살살 모아서
그것도 버리지 않고 모아뒀다가
한 참 후에 버리죠
대충 지저분하게 살아요~
그 대신 '돈'이 들오는데요
ㅋㅋ
* 돈 들오고 깔끔한 건
잘 안될걸요?
세상 만만한 거 없시야 ㅋㅋㅋㅋ
손톱달 작성일
에이 나 청소 열심히 안해여
쌀독 빌까 늘 노심초사엿ㅋㅋ
그러니 세상 불공평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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