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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타불라라사 댓글 5건 조회 1,937회 작성일 20-08-16 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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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1ᆢ


도무지 나아질 기미가 안 보인다. 

IMF로 거래처 은행이 망해서 실직한

지인들도 보았고 ᆢ(당시에는 은행이

갑질 중에 갑이었다. 회사 대출연장 하려면

선배들 동원하여 지점장에게

협박과 사정을 동시에 했다)


이후 IT 거품으로 전직한 동기들이 무너졌다.

카드사태와 미국 모기지 문제로도

많은 친구들이 고난의 행군으로 들어갔다.


이럴 때는 과거의 경험(역사)이 도움된다.

우린 맥시멈으로 계산한 리스크보다

미니멈 정도의 지나가는 솔바람 정도다.

매출도 90% 회복했다. 반까이가 된다.


여전히 속내와 머릿속은 복잡다.

돌발변수가 어디서 터질지 ᆢ

신경의 예민한 핏줄이 부풀어 오른다.


여기에서 이기면 우린 승리자가 된다.

라이벌 업체들도 그렇게 생각할 거다.

내가봐선 어느정도 버티기야 하겠지만

대응이 늦어서 서서히 무너진다고 예상한다.


둑에 구멍이 나도 어느정도야 버티지만

나중에는 겉잡을 수 없이 무너진다.

일단 생각할 시간은 주었다.


챕터 2ᆢ


덮다.  여긴 장마에도 비가 찔끔찔끔 내렸다.

기본 섭씨 33도다.  체감온도까지 감안하면ㅡ;ㅡ


오늘 새벽에 깼는데 27도나 ᆢ그래도 운동길은

시원하더라 ᆢ다섯 시 정도 온도가 이렇다.


아인슈타인의 상대성 이론이다. 30도가

넘는 온도가 고작 몇 도 떨어져도 대충 시원.


코로나와 더위에 활동량도 없으니까

밥맛도 입맛도 없다. 어제는 고작 물회와

맥주 한 캔으로 야구와 문민종 바둑 복기하며

보냈다.(한 5,000걸음 넘게 걸었나)


냉면이나 콩국수에 김치말이와 냉우동과

냉국수 등을 주로 점심 때 먹었더랬다.

장이 안 꼬였는지 몰라. 질리기도 하고.


글타고 잠잘 때 에어컨을 맘대로 틀 수 있나.

감기 걸리면 확진자 취급받는다.

새벽이 가까울수록 온도가 급격하게

내려간다.


그나마 다이슨 선풍기가 효자다.

1~10단까지 풍속을 미세하게 조정하고

조그만 직사각형 리모콘으로 조절하니까.

어린 아이들 있는 집에 강추(가격은 비싸다)


오늘 주간 날씨를 보니까 최고온도는 내려가지

않는데 최저온도는 조금씩 내려가는 추세다.

가을이 멀지 않아다는 타불라라사의 예언이다.

(아님 모 인디언 기우제지)


더운데 고기 너무 먹지말고 ᆢ

소고기 슬라이스에 버섯찌개 어떨까?

고기 꿉고 쌈사고 냄새 옷에 베이고

살도 디룩디룩!


날씬한 사람들은 할 수 없고^

추천4

댓글목록

best 손톱달 작성일

비싼 선풍기 쓰네ㅎ
여름이라고 너머 찬거만 먹으면
기어이는 탈난다ㅋ

좋아요 1
다컷다패닝 작성일

애끼야살지
내는 선풍기 모가지  들랑날랑 빠지는것도
십년째 써  ㅋㅋ
어제도 불고기 묵

겁내 허리통이  도라무통 댓드라 ㅋ

좋아요 0
손톱달 작성일

비싼 선풍기 쓰네ㅎ
여름이라고 너머 찬거만 먹으면
기어이는 탈난다ㅋ

좋아요 1
다컷다패닝 작성일

찬거무그믄 장실 들락여서 심들

좋아요 0
손톱달 작성일

난 속탈은 잘 안나
물회가 땡기긴하네ㅋ

좋아요 0
다컷다패닝 작성일

아 그거  강화도 최곤디 
해삼 등등  듬뿍
입맛 돌제

좋아요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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