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고 싶은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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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눈팅과눈팅사이 댓글 14건 조회 1,961회 작성일 20-08-14 14:12본문
비가 오기는 올텐데
지금 올까 나중에 올까 고민중인 것 같은데..
이런 날은 미리 헤롱이 최고~~
참 많이도 가버렸고 많이도 보냈다.
대부분 사전 예고도 없이 어느날 갑자기...
어린 나이(?)에는 사진 앞에서
개식히~... 하며 술이나 퍼묵었고
젊은 날에는 역시 사진 앞에서
뭐가 급하다고 그리 빨리 가냐고 술이나 퍼묵었고
불혹이 넘은 날에는 마찬가지로 사진 앞에서
내 돈 떼먹고 잘사냐 보자 하면서 술이나 퍼묵었고
지천명이 넘어 갈쯤에는 또 사진 앞에서
좋은 자리 잡고 기다리게나 하면서 술이나 퍼묵었고
지금은 사진을 등지고 앉아
하늘로 가면 초청장이나 하나 보내주게나 한다.
난 하늘은 언감생심 무조건 땅속이라..
그런데
그렇게 간 사람들은
언제든지 보고 싶을때 마음속에서 보면 되지만
떠나 간 사람들은?
첫사랑 수니
사랑인지도 몰랐던 여니
날 외롭게 한 서니
고독감에 쌓이게 한 경이
허무감을 느끼게 한 정이
아쉬움을 남겨준 유니
의문점만 남긴 히니
말 없이 가버린 미니
그리고....
모두들 잘 살고 있겠지....
마시 갔네....
갑자기 생각이 나는 걸 보니...
어?.....
댓글목록
아~낵아야두 눙알 사이님 글 일그니 개~슬포 워떠카지 낮술이나 마시까나,,,,
어제도 완죤히 꽐라 됐는데,,,휴~
그런데 그리미 너무 조타
눙알님 좋은 하루 보내삼
오늘 회상의 날 이신가 봐요 ^^
대부분의 여자들은
특히 만날때 최선을 다한 여자들은
그리움(보고픔)이 거의 안남는다고 해요
현재의 사랑에 다시 집중 한다네요
보고 싶다...그립다... 그런 감정을 느껴본 지가 언제인지...-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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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 때리세요..
내 콜 번호?
010-7942-5225 =>해석하면 진짜 알려줌...ㅋ
아~낵아야두 눙알 사이님 글 일그니 개~슬포 워떠카지 낮술이나 마시까나,,,,
어제도 완죤히 꽐라 됐는데,,,휴~
그런데 그리미 너무 조타
눙알님 좋은 하루 보내삼
지금은 낮술이 아니라.... 앗! 아직 6시전이구나... 그럼 낮술...ㅋ
향기님도 남은 낮시간 좋은 술로 보내시기를..
어떤 술이 좋은 술이냐고요? 구주요...ㅋ
오늘 회상의 날 이신가 봐요 ^^
대부분의 여자들은
특히 만날때 최선을 다한 여자들은
그리움(보고픔)이 거의 안남는다고 해요
현재의 사랑에 다시 집중 한다네요
회상의 날이라기보다는
날씨도 점점 마시 갈 것 같고 또 어떤 일이 연관되다보니...
여자분들은 그런가요?
남자들은 그런 것과 상관 없이 생각 나는데...
물론 현재의 사랑이 없는 경우와 또 현재의 사랑 몰래 혼자.,.ㅋ
가만... 그럼 저중에 최선을 다한 여자가 몇 명?...곰곰...
아득한 느낌의 사진 참 훌륭해요.
좋아요 0오배건만 주시면 저작권 양도 해드립니다..ㅋ
좋아요 0아 그래서 그랬구나 숙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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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랏만에 연락을 하니
연락을 안받은 숙이씨 인가요? ㅋㅋ
자취를 감춰 버렸죠
그 후 내 지난 5 년은 지옥이어써요
이별의 말도 없이
자취를 감추는건 좀...아니죠...
숙히씨에게 사또님이 뭘 잘못 했는지
기회됨 썰을 풀어보세요 ^^
유부녀 여꺼떵여
뭐 이해는 함
변사또에게는 향자도 그런 것 같은디요?...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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