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대 곤고한 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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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로우파이 댓글 12건 조회 2,235회 작성일 20-08-11 17:39본문
시절은 우기.
경기는 건기.
나의 곁은 시방 이러하다.
철좀 들어 보낸 계절 위에
이처럼 많은 비...
맞딱뜨려본 적 드믄 세월을 지나고 있다.
난 우스개 2할...
야함 7할...
우울함 1할...
그러나 모두 모으면
철없음 100.
그대는 시방 지리멸렬의 가운데에 머무나...
사람이 사람에게 가장 몹쓸 마음보가
측.은.지.심.
누가 누굴 가엽게 여길 수 있단 말이냐.
사람의 살이는 다 같으며
서로 다른 것이며
아주 다르기도 쉽지 않은 것이다.
교만한 나의 독사같은 혀가
기껏 네게 위로해줄 수 있는 말이라고는
나는 너의 유일한.
사랑의 땅...
애보랜드인 것이다.
사랑이 다다.
사랑이 다인 것을
몇이나 알고
몇몇은 먼 길로 방황하거나
몇은 끝내 알지 못하고
시방은 몸의 시달림에 물들지라도
하나의 자기별을 찾은 사람은
이내 시든 이파리 사이로
물관이 성하게 되고
좋은 시간 위에서
단 하루만이라도
스스로 사랑하여
내게로 와보라 말해주노라.
달달한 혀로 상처를 펼쳐
구비구비 핥아줄 테니.오라.
이 비 잠시 멈추는 날에...
그 내일까지 나는 여기에 서서.
댓글목록
자기 1분만 오키?
좋아요 3
로우님 따였네여
축하 드리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읔..
ㅜ.ㅜ
여기서 부텀
유료 ㅋㅋ
지금까지
돌아다니는 카더라 인물평,
다 뻥인걸로 !!
사람의 모습도
마치 그림보듯 보여요.
자화상같이 므찝니다..!
에에?
야함이 7할..허걱
어으 짐승교주님
지금까지
돌아다니는 카더라 인물평,
다 뻥인걸로 !!
사람의 모습도
마치 그림보듯 보여요.
자화상같이 므찝니다..!
납흔남자 양조위...인사드림닷.
저녁은 몰루?
우해진에서
언제 양조위로?
무섭게 생겼다아...조심햐!숙히히히...ㅋ
좋아요 0자기 1분만 오키?
좋아요 3
로우님 따였네여
축하 드리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읔..
ㅜ.ㅜ
에?양조위?
오전반으로 옮기겠슴미다!
찌릿 ㅋㅋ
좋아요 1잘생겼나요 콩님?
좋아요 0
여기서 부텀
유료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