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둥서방이란기 이런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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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수 댓글 6건 조회 2,919회 작성일 20-07-27 21:44본문
얼마전보이 누군가 기둥서방 어쩌고 그런걸
얼핏 밨는데 시간이 읍어가 몬 올리고 오닐 그림만 그려보네
한 사람을 발 끝 부터 머리카락 한올까지 책임지는 사람이다.
몸은 말할 것도 없다
한 밤에 갑자기 아프다고 하면 택시 불러 어디든지 응급실로 달려간다
그 때는 119라는 것이 없던 시절이다
살다보면 마음이 서러워서 얼굴도 모르는 엄마가 보고 싶다며
한 잔술에 펑펑 울어대는데
그 때는 너 맘대로 하라고 작부가 되어준다
대부분 고아가 많다
비가 내리는 날 손님도 없고 첫 사랑이 생각난다고 하면서
처량하게 술 마시고 있으면 눈치 봐가며
너 맘데로 하라고 몸을 맡겨 버린다
그날은 아주 곡소리 나는 날
온몸으로 진을 짜내야 겨우 비위를 맞추어 줄 수 있는 날
그래서 비 오는 날이 무섭기도 했다
돈이 없다고 하면 과부 달라 빛이라도 내어준다
여서 과부는 일수 찍는 과부를 말한다
물론 돈을 갚는 것은 그 애가 갚지만
돈을 마련하는 것은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다
한밤에 출출하다며 무언가 먹고 싶다고 말하면
그 밤에 어디를 찾아서든 사다 주어야 한다
그래봐야 주로 안주거리지만
그리고 무언가 맛있는거 먹고 싶다하면
어디든지 데리고 가서 먹여준다
물론 그 동네 근처이지만
어디 그 뿐이랴
어느 재수 읍는 늠이 신고해가 영업중 경찰에게 적발되면
내가 시켜서 한 것이라고 대신 구류를 살아준다
그래봐야 당시는 일주일 정도가 최고
여서 영업이란 매춘을 말하는 고이다
당시는 단속이 조금 느슨하긴 했지만
그래도 재수 없음 걸려든다
구류를 살고 나오면 그날 하루는 특별대우를 받기도 했는데
특별대우란 먹고 마시고 약간의 용돈에 잠자리까지 ~~~~~
한마디로 정리하면 몸과 마음 전부를 바쳐
한 뇨자를 책임지는 사람이 바로 기둥서방인기라
단 한가지 몬하는기 있어
그건 뇨자들끼리 무언가 문제가 있어가 쌈질 하는데는 절대로 끼여들지 않는기 철칙
그거 한가지만 빼고 모두다 해결해주지
보통 사람들이 알고 있는 것처럼 빌붙어가 먹고 살지 않는다는 고이다
댓글목록
머 ㅆㅂ
지 잘났다고 지껄이는게 하나도 와닿지도 않고
작부들?
지 빛땜씨 돈벌려고 하는애들 80
나머지 20 은 덜 떨어진 애들
어이 관수야
조폭 똘마니 관수야
으째 돈 주고 쌩야쌩야 했니?
했으면
검사부터 받고 출입햐
사람이 매너가 있고 순서가 있는 벱이여
코로나 걸려 동선 파악당하진 말고..
요까진 이쁘게 말한다
또 계속 지껄이는 애기들
어그로 ㄴ
부산 어디식구인지
영도 칠성본가 칠성 21 등등
후다딴다 진짜
얌전한 곳에선 얌전하게 놀아라
툭하면
기둥서방이 어쩌고
저쩌고 튀나오지 말고 관수야
빙다리 핫바지 취급 받기전에
입수구리 조심조심 하고살자
우리관수
내가 알고하는 이야기다
관수야
이렇게 또 하나의 여인네가 넘어갈까봐
내가 ㅅㅂ 못떠난당께
오래전에 읽었던
소설<어둠의 자식들>이 떠올려지는 글이네요
담담히 서술해 내시는거 보니
다 과거지산가 봅니다
대충 과거사라 해둡시다
오래전 이야기입니다
가방끈이 짧아가 책으로 보지는 몬했고요
몸으로 익힌 것들 이기에 잊어지지 않지요
쪽빠리 첨이 늠이지?
확 죽통을
아아,둥서방........이 그런 역할이군여,친절한 설명이시고...추촌......쿡~!
좋아요 1
머 ㅆㅂ
지 잘났다고 지껄이는게 하나도 와닿지도 않고
작부들?
지 빛땜씨 돈벌려고 하는애들 80
나머지 20 은 덜 떨어진 애들
어이 관수야
조폭 똘마니 관수야
으째 돈 주고 쌩야쌩야 했니?
했으면
검사부터 받고 출입햐
사람이 매너가 있고 순서가 있는 벱이여
코로나 걸려 동선 파악당하진 말고..
요까진 이쁘게 말한다
또 계속 지껄이는 애기들
어그로 ㄴ
부산 어디식구인지
영도 칠성본가 칠성 21 등등
후다딴다 진짜
얌전한 곳에선 얌전하게 놀아라
툭하면
기둥서방이 어쩌고
저쩌고 튀나오지 말고 관수야
빙다리 핫바지 취급 받기전에
입수구리 조심조심 하고살자
우리관수
내가 알고하는 이야기다
관수야
쪽빠리 첨이 늠이지?
확 죽통을
오래전에 읽었던
소설<어둠의 자식들>이 떠올려지는 글이네요
담담히 서술해 내시는거 보니
다 과거지산가 봅니다
대충 과거사라 해둡시다
오래전 이야기입니다
가방끈이 짧아가 책으로 보지는 몬했고요
몸으로 익힌 것들 이기에 잊어지지 않지요
이렇게 또 하나의 여인네가 넘어갈까봐
내가 ㅅㅂ 못떠난당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