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우다 정분 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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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손톱달 댓글 12건 조회 2,580회 작성일 20-07-21 20:54본문
ㅍ와 ㅂ의 격전은 삼단계 쯤으로
접어드는 시점인거로 원투 단계는
건너 뛴다
이쯤에서 꼭 이겨 먹고 말리라는 뚜렷한 목적속에 숨겨져있던 낯선 감정이 수미감자 분처럼
파실파실 일어나기 시작 하는데
두사람은 누구랄거 없이 몹시 당혹 스러워해요
아니라고 아니라고
묻는이도 없는 허공에 손사래를 치고
챗머리를 흔들어 대느라 상실이는
봉두난발이되고 패닝은 눈알 빨개져요
이장면
투샷으로 연상하면 웃음이 막 나요
갈롱맞은 그 감정은
이런 것이죠
내가 흉보는데 맞장구 쳐주는 사람이
미워지기 시작 하는거예요
흉은 나만 볼수 있어
왜 너까지 보구 지이랄 이세엿
이름하여 사리마다 우정이 싹트는
첫 시작 이죠
강하게 부정하는 시간을 보내고 나서
결국 받아들이고 인정하는 단계가 되면
일사천리 고우 고우 직진
만약 이성간이면
꽁냥꽁냥 둘만의 공간이 필요할거에요
<이어쓰기>
욱에 보니 작문할 맛 싹 떨어지네여ㅋ
쨋든 시나리오 급 변경하묘
ㅍ와 ㅂ는사당역 10번 출구
어느 카페에서 만나요
ㅍ는 본대로 배운대로
ㅂ는 어디서 들은건 있어서
첫만남이라고 손에는 서로에게 줄
선물이 들려 있어요
격전의 시간을 계면쩍은 웃음으로
눙치며 서로의 선물을 개봉하는
순간과 허공에서 서로의 선물이
뒤엉키는 순간과 ㅍ의 치켜뜬 빨간
눙알과 ㅂ의 묶음머리가 봉두 난발이
되는 순간속에서 ㅂ가 ㅍ에게 선물한
하얀 인견 고쟁이가 살풀이춤 수건처럼
허공에서 펄러덕 거리고 있어요
싸우다 정분내기
없던 일로ㅋ
현피 뜨는걸로
끄~읕
댓글목록
아서라마서라 징그럽다 ㅋㅋㅋㅋ
좋아요 3
우찌 요레 글을 잼나게 맛갈지게
잘 쓰시남요?
쌈질도 개그판으로 승화 될것만 같은~^^
2편은 빵님과의 삼각관계에 대해서 써주세용ㅎㅎ
과연 빵님의 선택은??
설마 두 분의 봉두난발 쥐 뜯는 마무리로
새드엔딩은 아니겠쬬??ㅋ
심판은 제가...ㅋ
좋아요 0
2편은 빵님과의 삼각관계에 대해서 써주세용ㅎㅎ
과연 빵님의 선택은??
설마 두 분의 봉두난발 쥐 뜯는 마무리로
새드엔딩은 아니겠쬬??ㅋ
우찌 요레 글을 잼나게 맛갈지게
잘 쓰시남요?
쌈질도 개그판으로 승화 될것만 같은~^^
사실 빵님도 등장시킬라 했거든요
김 새네요ㅋ
실망....! ㅋㅋ
좋아요 0
패닝이 입던 고쟁이 줬다고
먼저 화냈어요ㅋㅋ
광복절 전후해서 월차함번 쓰실수 있는지요
멀리 안가시면요
보고싶어요
네 그러지요ㅎ
좋아요 0아서라마서라 징그럽다 ㅋㅋㅋㅋ
좋아요 3호옥시 아니 사람일 모른다ㅋ
좋아요 0
표현의 생각을 상대에게 전달하는 공감각 뉘앙스는 뛰어나네 ᆢ이판이 스탈 ᆢ(이판은 말을 너무 꼬아서.(하긴 지적인 여자를 고르는 의도 같은데 그 글 알아묵나ㅋ)
ᆢ아무튼 코로나 2차 웨이브는 아직 오직 않았고 미국 꼬라지 보니까 올 년말도 장담못하이 ᆢ
아 ᆢ머리 아프고 피곤하네. 밥벌이도 걱정이고!
몸만 건강하면 밥굶는거도 아니고
먼 걱정을 댕겨서 해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