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굴디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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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진이작은아부지 댓글 12건 조회 2,590회 작성일 20-08-02 21:19본문
노상 돌아다니며 풍경을 만드는 직업이라서 휴가는 집으로 온다...
디굴디굴,
넥플릭스 한편 보고, 자고 일어나 당구도 한겜 치고
스윙연습도 하고, '진짜로' 책도 보고 그런다.
한번 앉으면 밥도 안먹고 독서를 해서(구라 맞음)
저렇게 간식을 챙겨 준다.
졸리면 누워 자면 되는데 버티다가 책을 침으로 얼룩지게 만드는거
말고는 무척 행복하다.
낮잠은 꼭 군대간 아들 침대에서 잔다.
간식 설명 -
왼쪽 접시는 복숭아 아니고 배다. 육회 재료 남은 거.
abc쪼코렛은 차에 뒀다가 더위에 녹아 버린거를 그대로 냉동실에서 굳힌거다. 이 기회에 다 먹으래.
그 오른 쪽꺼는 아몬드 슬라이스, 역시 육회 재료다.
잣이 없어서 저걸 사왔다. 그래도 맛있다.
누룽지는 가장 전형적이고 이상적인 마이야르반응의 산물,
과자 대용으로 우리 집에 늘 있다.
책 설명 -
나탈리 엔지어가 쓴 '여자'
알라딘에서 다른 책을 고르다가 제목에 이끌려(여쩔 아닌대도...) 펼쳤다가
재밌어서 샀다. ₩11,000
댓글목록
요즘 글에 정성이 보이는게
맘에드는 썸녀를 찾으셨나 봄미다
그럼 전 악플러는 아니라고 하겠습니다
좋아요 4
맞아요
노을님 맘에 들으라고 이렇게 올립니다.
정성을 들이면 놀라운 글이 나와버리기 때무네?
살살 올리고 있슴니다 ㅋ
악플은 견해로 하는게 아니라
성격으로 하는 겁니다.
무정성과는 무관해요.
넷플릭스 보는건 동일하고요
간식 취향은 좀 다르네요ㅋ
옥수수 쑥개떡 자두 오징어 쥐포 고구마깡
수욜부터 망고바 추가ㅋㅋ
책은 <루거 총을 든 할머니> 읽고 있습니다
리디북스 19백원 대여
요즘 글에 정성이 보이는게
맘에드는 썸녀를 찾으셨나 봄미다
사또님 위드 순찰반장같아용ㅋ
좋아요 0
아니 대충봐도 보이네요^^
근데 상대가 노을님 일수도??
맞아요
노을님 맘에 들으라고 이렇게 올립니다.
정성을 들이면 놀라운 글이 나와버리기 때무네?
살살 올리고 있슴니다 ㅋ
동감 합니다 나도 정성이란걸
쏟았을땐 이쁜 글 과 댓글만 썻는데
이젠 악플러로 변하고 있슴다눈
기나저나 놀님은 부끄러워 숨으셨네요
악플은 견해로 하는게 아니라
성격으로 하는 겁니다.
무정성과는 무관해요.
그럼 전 악플러는 아니라고 하겠습니다
좋아요 4
풍경을 만드는직업?
음 뭐지?? 조경??
표현이 이쁘네요ㅎㅎ
집나가면 개고생
휴가 지대로 잘 즐기고 계신듯
땅을 파서 공원도 만들고 축구장, 댐도 만들고 그러고 있습니다.
한번 놀로 오세여
넷플릭스 보는건 동일하고요
간식 취향은 좀 다르네요ㅋ
옥수수 쑥개떡 자두 오징어 쥐포 고구마깡
수욜부터 망고바 추가ㅋㅋ
책은 <루거 총을 든 할머니> 읽고 있습니다
리디북스 19백원 대여
모니터로 읽으면 점점 맛이 안나두만요 ㅋ
밀리의서재 앱깔앗다가 안쳐다본지 일년.
담주 수욜 매봉 술꾼들과 1차 희망합니다요만 ㅋ
네 시간 마차봅시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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