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으로 > 자유게시판

본문 바로가기

자유게시판

마지막으로

페이지 정보

작성자 다컷다패닝 댓글 4건 조회 2,561회 작성일 20-07-12 18:08

본문

수건을 폭폭 삶고 있어요


전 드럼 쓰다  버리고 통도리 씁니다


중간에  잊은거 넣기도 좋고 단순 세탁과 탈수만되면  만사 오케이거든요


값도 저렴하니 저한테는 안성맞춤요


어릴때


메리야스 속옷 삶은 냄새가 좋아 늘 가스불 앞에 앉아있다가


찬모랑 엄마테 혼난 기억이 나요


ㅎㅎ 삶아도 늘 누렇다고 투덜대던 엄마도 생각납니다


울 ㅇㅏㅂ지가  까탈스러서  누런 메리야스  어쩌고저쩌고 했던것도요


울 엄니는 심한 결벽증이 있고,


저는 딸 입니다


예전보다는 덜 한데  쓸고닦고 조이고?  ㅎㅎ  


살에 닿고 피부에 닿는건 특히나  자주 소독질을 하거든요


푸른잔디위에 누워  펄럭이는 침대 스프레드를 보먼 마음이 포근하고 그랬어요


어릴땐 마당 넓은집에서 할아버지 할머니도 계신  집에서 살았거든요


유년의  아름다운 추억들이  떠오를때면


전 행복한 사람임이  분명합니다


모두 즐 오후~

추천5

댓글목록

마렐 작성일

잘자 패닝아

좋아요 0
다컷다패닝 작성일

앗 마렐! 왜케 만나기  심들~~~
잘자 귀염둥~

좋아요 0
손톱달 작성일

볕에 잘말린 수건에서 나는 냄새 완전 조아
나두 수건 삶는중

좋아요 0
다컷다패닝 작성일

아공 집안일은 끊이지않고 누가 알아주지도않고
대강하고 살아야지

좋아요 0
Total 14,482건 726 페이지
자유게시판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추천 날짜
3607 다컷다패닝 2229 4 07-12
3606 무늬만쎈언니 2462 7 07-12
3605
, 댓글8
빵이빵소이 2437 4 07-12
3604
비서사진 댓글7
호랑사또 2456 2 07-12
3603
도시락 댓글4
다컷다패닝 2496 3 07-12
3602
이상타 댓글11
다컷다패닝 2588 5 07-12
3601 타불라라사 2675 5 07-11
3600 다컷다패닝 2269 3 07-11
3599
늦은아침 댓글25
다컷다패닝 2916 6 07-11
3598 로우파이 2394 6 07-11
3597 진이작은아부지 2639 8 07-11
3596
홍차 댓글38
타불라라사 2472 4 07-11
3595 진이작은아부지 2376 5 07-11
3594 밤비 2283 3 07-11
3593
동생은 댓글1
다컷다패닝 2496 5 07-10
게시물 검색

회원로그인

현재 접속자 수 : 2507명

Copyright © 미즈위드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