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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바이어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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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타불라라사 댓글 5건 조회 2,464회 작성일 20-07-15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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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은 괴물로 변했다. 

리바이어던이다. 좋거나 나쁘거나

상치된 의미로 쓰인다"


ᆢ마라톤이나 등산을 하면 근육을

유지하는 ATP(아데노신 3인산)가

소모된다.


소모된 아데노신 3인산에 다시 뛰거나

산에 올라가라면 어지간한 의지로

버티지 못한다. 체력이 아니고 의지다.


뉴스도 이러하다. 지식과 경험이나 통계를

분석하는 의지가 없다면 된통 당한다!


우리가 여행을 간다고 하자 ᆢ

제주도나 동남아 정도로.


그럼 사전 준비를 하고 미리 일정도

대충 챙긴다. 어느정도 사전 적응을

한다.


포털로 쉽게 보는 뉴스는 그렇지 않다.

바로 뇌리에 들어와서 가용성 휴리스틱으로

판단을 해버린다. 오보든 팩트든.


노벨경제학상을 수상한  허버트 사이먼은

정보의 과부화를 염려했다.


언론은 "주의"를 끌어서 하는 비지니스라고

일찍이 간파했다. 끊임없이 주목을 

받으려고 자극적인 뉴스를 생산한다.


인간은 착시를 한다 ᆢ뮐러 라이어 착시나 

스투르프 효과에 보색잔상, 대비착시를

겪는다.


또 ᆢ다수의 의견에 동조하는 경향을 보인다.

백명 중에 51명만 찬성해도 51명 쪽으로

기우는 경향이다. 밴드웨건 효과 비슷하다.


뉴스를 독해하는 능력이 중요하다.

일부분을 확대하는 일반화의 오류가

심각하고 의도적으로 통계를 조작한다.

엉뚱한 분모(모집단)를  사용하여

왜곡한다.


리바이어던이 된 언론 권력은 브레이크 없는

지옥을 지키는 개 케르베로스가 되었다.


이제 고양이 목에 방울을 달고 재갈을

물릴 때다. 폭주하는 기관차는

멈춰야 한다.


징벌적 손해배상 도입할 때다.

누구나 국가권력보다 언론 권력에

피해가 크다^


ᆢ이상 타블라 커뮤니케이션 연구소

속터져 연구원 올림.








추천0

댓글목록

제비꽃 작성일

할 일이 많고...
갈 길은 멀고 머~언~

그들이 할 일을 하지 않기를~
어쩌면
할 일을 못하기를 바라는 집단이 있을지도...모르는~

17세기에 살았던 토마스 홉스가
21세기의 언론권력을 보았다면...뭐라고 할까
언론권력의 심각한 수준~
징벌적 손해배상 도입... 동의합니다.

좋아요 0
타불라라사 작성일

정교하게 대응해야 합니다^

좋아요 0
제비꽃 작성일

그렇지 않아도...
검찰개혁
사법부 개혁
공수처 설치

그 다음 순서가 언론권력이라고
말하는 사람들이 있었지요
타불라라님의 의견에 적극 동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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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불라라사 작성일

잘못하면 ᆢ안토니오 그람시가 말했듯이 기득권 세력들에게 되치기(반격) 당합니다.

ᆢ코로나와 여러 문제로 중요한 것과 급한 것의 문제가 꼬여버렸는데요.

갑갑한 상황이 되었네요.  여론은 각기 분열되고 이러다 동력이 소멸되는건 아닌가 회의가 듭니다^

좋아요 0
제비꽃 작성일

맞습니다. 되치기...
그 부분이 걱정이지요.
여론이 분열되고...그리하여
동력이 소멸되는 것이 그들의 소망이고 꿈...이지요

어느쪽에서 여당이 되건
어느쪽이 야당이 되건 그들은
변함없이 살아있는 권력이지요

어쩌면~
2차대전이 끝나기 전에도
그들은 기득권 세력이었고
지금의 야당시절에도
그들은 언제나 변함없이
살아있는 기득권 세력이라는 것이지요.
언론들이 스스로 충성을 바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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