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욕의 종말3(14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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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타불라라사 댓글 16건 조회 2,376회 작성일 20-07-13 19:30본문
50대에 들어와서
별 관심이 없다.
허리하학적 능력도
감퇴되고 책이나 읽ᆢ
책도 여의치 않다.
30분에서 한 시간 정도
읽으면 눈에 안 들어온다.
읽던 페이지 다시 뒤적이고ㅠ!
집중력이 예전같지 않다.
대신 허리 상학적인 곳에
정녁과 정욕이 몰려 대화를
즐긴다.
운동은 꾸준히 하지만
삶의 생기를 주고 자극하는
티핑포인트는 없다.
뉴스를 보고 어느 방향으로
흐를지 주도 면밀하게 관찰한다.
이런 허리상학적인 추리에
만족하고 산다. 달리 할 일도
없잖아.
50대의 삶이다.
아니 내 삶이다.
정녁과 정욕이 꿈틀거리지만
참는다. 내가 뭐 이제 ᆢ
갱년기 증상인데요.
한 때는 승부욕도 강했는데
이젠 모 시들하다.
세상만사 재미도 없고
노화 현상이다.
비지니스 협상이나 노조와
협의하면 한방에 보내버렸다.
이제는 이런 성깔 다죽었다.
(이젠 그 기업에서도 나왔고)
모 지들은 서너 시간 공부해서 나오면
난, 며칠간 공부해서 나가니까.
정녁과 정욕은 어느정도
있는데 이러다 롤리타나 탐하거나
사디스트가 되는건 아닌지.
후배나 선배에 친구가 룸싸롱을
좀 한다. 더구나 여기는 남초지역이고
줏어들은 얘기는 벼라별 변태들
이야기도 귀동냥 한다.
딱 한가지만 말하면 ᆢ
룸싸롱 2차 나가서 밀감을
떤지는 녀석도 있다더라.
(미친놈)
난, 출입 안한지 15년이 넘었다.
또 ᆢ한편으로는 이런 생각이 든다
정욕이 없어서 책으로 도피하는건
아닌지.
정녁과 정욕의 화신이 되려는
숫컷들의 욕망을 왜 모르겠나.
그러니까 b아그라도 나왔다.
암튼 ᆢ정욕의 화신이 되려고
가족이나 지인이 해외갔다 보내준
영양 보조제가 아홉 개 종류나 있지만
귀찮고 습관화가 안되어
잘 안 드신다.
정녁과 정욕사이ᆢ
관심이 없다면 숫컷들 거짓말이다.
정녁을 택할지 정욕을
선택할 지 고민이다^
댓글목록
귤을 던진다고?
볼일은 안보고?
그럼 안 스 화풀인갑지뭐ㅋ
선생의 글이
별로 어터렉티브 안치만
부럽슴미다
제글은 다이렉트로 읽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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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문단
앞에꺼 택하는게 날듯 하잔?
뒤에꺼 택하고 앞에꺼 없자나?
채여ㅋㅋ
글킨한데 ᆢ남녀 관계는 절대성이 없고 상대성이야. 아직 인생의 쓴맛을 못 봤구먼 ㅋ!
ᆢ어디 갔었어
인생의 쓴맛하고 정력 정욕하고
상관 관계가 있어?ㅋ
어디가긴 돈벌러 갔지
양면성이 있다는 거지 모! 어느 한쪽보다 ᆢ때로는 정녁이 피곤하고 정욕이 부담스럽지 ᆢ
ᆢ내하고 말장난하여 달여사가 이길 것 같아 ㅋ^
말장난은 주로 여자가 이겨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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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 ᆢ장난에 유희가 지나치면 유희가 장난에 휘말린다.
ᆢ이정도 말장난은 하거덩!
밀감을 떤진다는 것이 뭐예요?
몰라서 묻습니다
여성에게 던진다는 의미! 안 믿어지죠 ᆢ팩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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귤을 던진다고?
볼일은 안보고?
그럼 안 스 화풀인갑지뭐ㅋ
구체적 설명 모해. 그러다 또 깜빵간다.
좋아요 0그르게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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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 글이다...!
구드이부닝그..^^
님은 아시나요?
밀감 떤진다는게 뭔지
오늘 퇴근이 늦으셨네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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