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조의 호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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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타불라라사 댓글 2건 조회 2,378회 작성일 20-07-10 13:44본문
쉼터부터 여기 미즈위드까지
이민을 왔다. 다들 어느정도 안다는
뜻이기도 하다.
게시판 미즈위드 글로 툴툴거려도
물밑에서는 카톡도 하고 아는
사람들이다.
그니까 여기는 일부 보이는 거고
안 보이는 곳에서도 움직임이
활발하다고 볼 수 있다.
ᆢ"자기조직화"란 말이 있다.
아이슬란드 북극인가에 가면(?곰곰)
둥그런 원(0)형태에 중간이 푹 빠진
모습이 관찰된다.
이건 외계인이 시그널 사인을 남긴거도
아니고 자연현상이다.
그니까 밀도가 크거나 작은 차이로
입자가 고운 모래는 북극의 날씨에
얼음이 녹았다 어는 과정에 빠진
현상이 지표상에 나타난다.
인관관계도 그러하다.
편이나 패거리로 오해하지만 ᆢ
결국 비슷한 사람끼리 어울린다.
여기에는 지식이나 취미와 경제수준 등
여러 요인이 좌우한다.
또 지연이나 학연도 있다!
이게 나쁘기만 한 것은 아니다.
나 또한 안동이 "본"인 그분과
친하게 지내려고 노력한다.
내가 안동하고 좀 인연이 있어서다.
웬지 공감대도 있을 것 같고.
글쎄 금전적으로 따져본 적은 없다.
글타고 돈에에 기죽을 타입도
아니고.
미즈위드 익명들은 자기들만의
언어로 찰떡같이 알아먹는다.
익명들 무조건 나쁘다라고도
하지않는다.
우린 누구나 보여줄려고 글을 쓰지만
만나면 별 차이가 없다는게
오프 경험이다.
심지어 처음과 끝도 나랑 우아하게
몇 십분이나 통화했다.
사람들 상당히 캐릭터에 몰입하여
미즈위드 글로만 평가하려한다.
거진 빙시 수준이다!
실제로 대화하면 많이 다르다.
그리고 여성들 수준이 남자들보다
높다는게 내 경험칙이다.
문화 예술에 조예도 높고.
단지 표현을 안해서 글치.
단조로운 남자들보다 수준 높다.
어디 인터넷에 펌질한 글이나
어중이떠중이 글 쓰다가
갈수록 좋된다.
새겨들어라!
인간들은 어차피 군집생활을 하는
무리 동물들이다.
이 과정에서 쫌상처럼 굴면
곤란하지 않나.
출근도 안 했지만 ᆢ생각은 백조의
호수에 발버둥치는 밥벌이로 피곤하다.
쉬는게 쉬는 것이 아니다^
댓글목록
두리 통화했는데 우아했다고라?
좋아요 1
구체적인 얘기는 못하겠고 ᆢ처미가 보험회사 다니며 울동네도 살았어 ᆢ자연히 내가 아는 친구 이야기도 나오고.
ᆢ또 그러다 쉼터에서 쌈박질하고 모 그랬어!
두리 통화했는데 우아했다고라?
좋아요 1
구체적인 얘기는 못하겠고 ᆢ처미가 보험회사 다니며 울동네도 살았어 ᆢ자연히 내가 아는 친구 이야기도 나오고.
ᆢ또 그러다 쉼터에서 쌈박질하고 모 그랬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