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곡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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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다컷다패닝 댓글 2건 조회 2,385회 작성일 20-07-10 19:00본문
떠나신 그님의 소중한 가족분들과 함께했음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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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고등 2학년
한창 사춘기 예민한 시절 븨에냡스키곡을 연주하던 때
잠시 슬럼프가와서 힘들었어요.
그때 교수님이 쉬어가람서 소개해준 곡이 샤콘느였지요.
풍부하고 화려함과 감성을 이끌어내기에 충분했던 곡으로
연습하면서 심취해서 눈물을 많이도 흘렸었더랍니다.
지금도 간혹 울고싶을때 몰래 꺼내듣는 곡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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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대비 쏟아붓고 운무 끼인 날
창 밖 너머 해운대 바라보며 들어도 좋을거 같네요.
올 여름 휴가는 부산으로 궈궈~~~~~~~~~~(빵이야 괜차나쟁가? ㅋㅋ
추천5
댓글목록
따뜻한 마음 ~
유족에게 전해지길..,
너 참....착하고 예쁘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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