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아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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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꿈꾸는 댓글 5건 조회 2,805회 작성일 20-07-08 23:01본문
쉼터 쌈꾼들이 하나씩 보이면
나도 모르게 심장이 톡톡톡 마구 뛴다
오늘 올리려던 음악
긴급 대체 ~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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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에
쉼터에 어느날부턴가
못보던 사람들이 하나 둘 보이는거야
햐 ~ 글빨들 좋고
뭣보다 원주민들에 비해 신선했었지
난 그당시 그 방을 몰랐어서
그들의 글을 보면서 알게된거야
졸지에 폭파가 됐다니
잘 놀라다 얼마나 놀랐겠어
그때 그분들이 솔담방(없어진 구ㅅㅌ방)
방랑자들이었던 거지
여기서 놀면서 그때 그사람들 서로
반가워 하던 거 이해되드라고 ~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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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어렸을때
이북 고향사람들 모이는 면민회 이런게 있었어
1년에 한번 고향사람들 모여서
온가족대잔치 같은 거였는데
어르신들 만나면 서로 부둥켜안고 안부 묻고
어린 우리들은 장기자랑에 상품도 엄청 받고
그러던 것도 생각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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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야심한 밤이라
1추만 떤지고 갑니다
고맙습니다 ~ 허스키님
음악 잘 올려졌나 들어보느라
이제사 봤어요
늦긴 늦었네요
시간 일케된 줄 몰랐어요
시원한 밤 되셨음 좋겠네요 ~ ^^
여기도 그쪽 출신들이 몇몇 있습니다. 저도...ㅋ
좋아요 0들어갑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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듣다가
듣다가보니
근원인 아릿한 슬픔과 맞닿아
가슴 한귀퉁이
손가락사이 모래처럼 허물어지더라
한줄기 청아한 바람 스치거들랑
내가 보낸 것이라 하자꾸나
야심한 밤이라
1추만 떤지고 갑니다
고맙습니다 ~ 허스키님
음악 잘 올려졌나 들어보느라
이제사 봤어요
늦긴 늦었네요
시간 일케된 줄 몰랐어요
시원한 밤 되셨음 좋겠네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