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동을 아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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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눈팅과눈팅사이 댓글 22건 조회 3,042회 작성일 20-07-07 10:01본문
옛날부터 잘 아신다고요?
그럼 혹시 어릴 적부터 性的 收取心이 왕성?
팔팔 할 때 5~6개월정도 양동에서 있었던 적이 있었는데..
참고로 그쪽 관련은 절대 아님.
참~
임권택, 신은경의 "창" 이란 영화 한번 보시기를..
양동이 배경은 아니지만 그짝 이야기인데
보고 나면 가슴이 저려오며 먼 하늘만 처다 보게 되는
처절한 삶의 이야기를 그린 볼만한 영화다.
다시 백투,,,
그동네 영업 스타일이 고객을 보면 서로 영입하기 위해
치열한 눈쌈과 몸쌈으로 여기저기 부딪치게 되고
그런 일이 계속 반복되다보면 뺏긴쪽에서 감정이 생기는 것이 당연한데
아무래도 한밤중에 바쁜 특수 영업이다 보니 아주 격하지 않으면
감정을 모았다가 주로 담날 오후에 싸운다.
그리고 그 쌈도 1단계, 2단계등의 단계별로 시작 하며
아주 험악하지 않는 이상 처음부터 쌍욕으로 시작 하지는 않는다.
1. 언니가 이쁘냐? 내가 이쁘지
2. 니가 이쁘냐? 내가 더 이쁘지(언니에서 너)
3. 야~ 이 연아~~니가 그렇게 이뻐?(너에서 약한 욕)
4. 뭐? 이런 쌍 연이? 니가 더 이쁘다고?(약한 욕에서 조금 쎈 욕)
더 이상의 말쌈은 자체 검열로 삭제됐으니 기대 마시고....
말쌈이 끝날 때쯤 출연 하는 것이 머리 끄댕이며
이어서 상품에 상처 난다고 기둥이나 포주들이 등장하고
종국에는 서로 소주잔을 기울이며 다시 언니~동생~ 한다.
그런데
가장 강력하면서도 상대에게 막강한 타격을 가하는
최상급의 욕이지만 아무리 성질나도 거의 언급 안하는 말이 있다.
"갈보연이" 혹은 "갈보 같은 연이"
갸들도 안하는 말인데 하물며 멀쩡한 여성에게..
아니면 창기라고 하면 웬지 고급스러워 보이고, 지식층처럼 보이고,
하층민들은 뜻을 모르는 상류층들만 쓰는 단어 같아서?
그런데 그런 비열한 작태를 보면서도 똥인지 된장인지도 모르고 박수치고..
1박2일의 그 유명한 문구를 빌려 오기라도 한 것인지..
"나만 아니면 되!"
자기가 뱉은 말의 뜻을 모르는 건지
아니면 빠가된 붕어라 내뱉자마자 그냥 잊어 버리는 건지
그것도 아니면 적재적소에 사용하는 방법을 헷갈리는 건지
이도저도 아니면 과수원에 사과 따러 간 것인지..
세상 참 편하게들 산다~~
댓글목록
웬만하면 그냥 가려고 했는데 너무 웃겨서...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그래도 오늘은 가솔린 없음!
이동철 소설
"꼬방동네 사람들" 의 배경이
양동 이었던걸로 기억 됩니다.
재미있게 읽었었고
배창호 감독의 데뷔작 이었던것
같네요.
꼬방동네... 참 재미 있었죠.
그런데 영화보다 소설이 훨신 실감나는,,,
놀님!
맨처음 댓글 참조 하세욧!....ㅋ
양동을 모르신다고라고라고라?
참 모를 수도 있구나....
양동이라고 있습니다. 양동이가아니라.. 행정동명
서울역 건너편 남대문 갱찰서 뒷쪽이 양동....
해브 어 나이스 데이~~
쫌 보내 주시고 그런 말씀을?..ㅋ
갈월동? 거기에 병원 아직 있나요?
거시기 산부인과가 소아과인가 아니 피부과였나??? 유명한 병원인데..
양동에 쪽방촌? 그냥 쪽방촌만?
요즘은 아는게 하나도 없어서리..
영등포도 신세계 영업하면서도 붉은 불빛은 훤했는데...
용산은 흔적도 안보이고.. 일설에 의하면 철길 뒤편으로 갔다는 말도 들리고..
ㅎ
수고 많이십니다
제가보겐 양동이 물빠께쓰에 물 담는것도 아니고
과수언 사과따러 가는 것도 아니묘 걍
생긴대로
사는거 아닐까여
긋도
아니라면 적재적소 잊어먹는 거슨 더욱 더 아니라고 봄다
원래 태생이 생겨먹길
내로남불
이쯤되면
불가사의
모
지는 글케 봄다
손 댈 곳이 없다
why?
손도 힘드러 할 듯 요
아무리 부정하고 싶어도 패거리 맞슴다
이거슨
경험치
미학은
살아있지만
그
미학을
어케
담느냐는
그
주인
몫이죠
되나믓되나
미학
하려고
한다면
그게
똥폼
아니고
무엇임꽈?
여튼
말씀 샜네효
내가하면 로망스
남 하면 불운?인데
그중에서도
제일은
타고났다?
그러니
못고친다
평생
그따구로
살아야
하묘?
여튼간에
뭐
그런.,
제 어릴적 갈월동에서 살아서
양동을 압니다.
양동앞에 그레이하운드 고속버스 주차장도 있었죠
지금도 양동엔 쪽방촌이 남아있더군요
갈월동? 거기에 병원 아직 있나요?
거시기 산부인과가 소아과인가 아니 피부과였나??? 유명한 병원인데..
양동에 쪽방촌? 그냥 쪽방촌만?
요즘은 아는게 하나도 없어서리..
영등포도 신세계 영업하면서도 붉은 불빛은 훤했는데...
용산은 흔적도 안보이고.. 일설에 의하면 철길 뒤편으로 갔다는 말도 들리고..
목영자산부인과
지금은 없어졌어요
그집 마당에 풀장이 있었죠
거길 들어가려고 얼마나 아부를 했는지
그집에서 좌변기를 첨봄
순찰 돌기 위해 마실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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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는데가 많네요
박식하십니다
제가 모르는 것 빼고는 다 압니다.. 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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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동이 어디쯤이라는건 책에서도 대충
알수있었는데.
북창동은 어디쯤인지 혹시 아세요.
그 ~왜
항상 "미인 40명대기" 라는
북창동 말입니다.
40명이 아니라 미인 백명 대기...ㅋ
북창동은 태평로에 있는 삼성본관 정문 건너편쪽 그동네가 북창동입니다.
삼성본관. 플라자 호텔. 한국은행의 삼각형 지역
옛날 이주일씨가 출연하던 초원의 집도 그동네..
아~ 그렇군요.
그곳에 아직도. 미인들이 대기 하고 있을까요?
밤에만 대기 할래나?
제가 은퇴한지 꽤 됐지마립니다....ㅋ
그 유명한 홀딱쇼의 원조가 북창동이란 전설이...ㅋ
심심하세요??
아침부터 또 오징어(?) 10으시네 ㅎㅎ
턱 나갑니데이~~
암튼 양동이란 말 오늘 첨 들었심
오늘도 해브 어 나이스데입니다~~
놀님!
맨처음 댓글 참조 하세욧!....ㅋ
양동을 모르신다고라고라고라?
참 모를 수도 있구나....
양동이라고 있습니다. 양동이가아니라.. 행정동명
서울역 건너편 남대문 갱찰서 뒷쪽이 양동....
해브 어 나이스 데이~~
쫌 보내 주시고 그런 말씀을?..ㅋ
아~~북창동 미아린 들어본 기억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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줏어 들은 풍월로,,
미아리, 청량리, 영등포, 용산, 천호동 등등...ㅋ
북창동은 전문적인 영업이 아니라 주로 전초기지 역활을 했죠.
ㅋ개솔린 없어서 좋아!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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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했죠?
그럼 100뽕 이라도...ㅋ
이동철 소설
"꼬방동네 사람들" 의 배경이
양동 이었던걸로 기억 됩니다.
재미있게 읽었었고
배창호 감독의 데뷔작 이었던것
같네요.
꼬방동네... 참 재미 있었죠.
그런데 영화보다 소설이 훨신 실감나는,,,
ㅋ혹쉬이.고척동이 아니었나여?공곰...ㅋ
좋아요 1당시 고척동은 동측에도 끼지 못한 것 같은데요? 곰공...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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웬만하면 그냥 가려고 했는데 너무 웃겨서...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그래도 오늘은 가솔린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