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난티 남해
페이지 정보
작성자 김산 댓글 0건 조회 735회 작성일 24-05-03 22:32본문
연휴 잘들 보내기를!
여동생이 예약했다.
먼저 출발한 여동생은
지 친구들 세 명과 라운딩한다고.
(오빠는 수영복이나 챙겨와?)
가는 내내 짜증이 났다.
멍청한 내비에 앞만보고 영양가
없는 운전이(낚시를 집어치운
이유다. 멍때리잖아.
나이먹으면 공간지각 능력도
떨어진다 )
어머니가 없었다면 투덜거렸을거다.
기다리는 여동생 친구들과
뷔페를 먹으려다(여기 퀄리티 좋다)
근처 복만식당에 가서 갈치 전복 세트메뉴와
멍게 비빔밥 하나 추가해서 맛보라고.
소주1 맥주1 퍼묵하고 음주운전해서
들어왔다.
오랬만에 갔는데 마이 올랐더라ㅡ;ㅡ
여동생 친구가 가져온 뵈브클리코 옐로
라벨도 따고 이런저런 얘기를 ᆢ
여자 다섯이 있는데 별 할말도 없고.
내 룸에 들어왔다.
(피곤하다고)
짐 정리하니ᆢ
진장 수영복은 까묵었다.
(내가 하는게 뭐 글치.
음주 수영은 잡아갈 짭새도 없잖아)
5월은 장미의 계절이 아니라
그럭저럭 지출도 많다.
불경기면 소비의 양극화가 나타나는데.
담배 피우러 나오다보니 투숙객들
바글거린다.
술을 어슬프게 먹어서인지
잠은 안오고 미니바 양주를
먹을까 고민중이다.
술 안 먹은 여동생 친구에게
시키기도 글코 ᆢ
추천1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