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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로 인하여 생활 패턴이 

변한거도 있다!

일단 내 서식지 근처 곳곳에

마스크나 물티슈가 장착되었다.

손수건은 기본.

식당에 들어가거나 은행 ATM

사용할 때 손잡이 잡지않고

주먹으로 민다.

쇼핑몰 자동문인줄 알고 뒷문으로

들어가다 마빡이 깨질뻔 한적도.

여름은 책읽기 좋은 계절이다.

가을이 좋다고라? 개뿔은 ᆢ

그 좋은 날씨에 뭔 책이나 읽고있나.

돌아 댕겨야지.

지금 통계로 코로나 분석하면

7말 8초 휴가 기간이 2단계로 

올라가는 트리거가 될지 모르겠다.

ᆢ코로나 이후는 ᆢ

그닥 변하지 않을거 같다.

인간의 습성은 과거회귀적인

연어의 패턴이니까.

언택트니 온택트나 웨비나(웹세미나)등

변화가 예상되지만 ᆢ이것도 SOC 기반이

깔린 것만 가능하다.

한국은 비대면 쇼핑과 코로나

사태에 최적화된 국가다.

대단위 아파트로 인하여.

올해 비대면 쇼핑 금액이

130조원 넘을거다.

(자영업이 어려워질 수밖에 없다)

다른 한편으로는 컨버전스(융합)가

일어나기도 한다.

간장 게장과 콜라보레이션으로

김치나 등으로 협업하는 패턴도

나타난다.

어떤 부분은 급격한 가속도(비대면쇼핑)가

붙을거고 백화점들은 미국과

비슷하게 파산이나 몰락할 거다.

이미 작년부터 E마트 매출도

하락세다.

문제는 어떻게 살 것인가!

수도권에 인구가 쏠릴거라고 한

예측은 적중했지만 내가 구체적으로 

얻을 혜택은 없다.

살아 남는게 중요한데

버티고 있다. 물론 플랜 B는 있다.

다가오지 않은 코로나

변수가 두렵기도 하거니와

살아 남을려고 백조의 호수에

발버둥 친다.

코로나는 우리 사회의 약한 고리

(지역,단체)를 집중 공략한다.

너무나 영리하다!

세컨드 웨이브는 확실하게 죽음의

사신처럼 우리 주위를 맴돌고 있다.

우린 과거로 돌아갈 수 있을까?

내 생존과 취미(등산)와 지인들과

친교 모임도 모두 파괴되고 있다.

# 그래도 버텨야지. 그림 추천 ᆢ

카스파르 다비드의 "안개바다 위의

방랑자"란 그림을 드린다.

인간은 절대 굴복하지 않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