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처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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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다컷다패닝 댓글 4건 조회 2,510회 작성일 20-06-24 08:17본문
드물게 12시 이전에 잠들었었어
난 5시간 푹자면 눈이 떠지거든
어제 꼼짝 못하고 누워있다가 잠이든게지
아직 밖을 내다보진 않았어
그냥 시원한 바람이 커튼을 날려주고 있어서
아 시원하구나 느끼고 있지
불고기 좀 볶으려고
어제 오면서 모듬쌈채소 사왔는데
그거 아니?
불고기를 양상추에 쌈하먼 아삭하고 연하고 식감이 참 좋아
난 모듬쌈에서는 케일만 꺼내 먹어 좀 두꺼운데 은근 뻐석한게 좋드라고
물론 케일은 청포도에 갈으면 최고의 주스지
난 이거 먹고 동네 사우나가서 지지고 오려고 해
언제고부터 뜨건물에 폭 담궈서
풀어주는게 날 위한 최고의 힐링
오늘은 오로지 나만을 위한 시간을 할애할거야
ㅎㅎ 울 엄니처럼 집에서도 곱게 하고 있어야지
울 엄니는 외출 잘 안하셔도
3주 한번 염색과 커트 하시고
옅게 톤업크림 바르고 계셔
젊을때부터 흐트러지는게 싫으신지
나랑은 참 반대야
난 깨지고 살떨어져 나가고 이런거 신경도 안쓰고
몸으로 부딪히는거 좋은데 울 엄니는 항상 애껴고 다듬고
난 머리카락조차 부시시하거든 생전 에센스 이런거도 바를 줄 모르고
ㅋ 장모님과 딸이 달라도 너무 다르다하네?
오늘만큼은 따라하기 할거야
말리지마르야
패닝의 공주놀이 스타트~~~//
빵이야 파란눈 은발 어떻겠뉘??
댓글목록
여자는 가꾸는것 만큼 예뻐지잖아요
이건 제 기준입니다
그래서그란가 울엄니가 여적 쳐진게 없세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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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 눈 가까이서 보면 무서워요
늑대 눈알 같은 게.., ㅋ
아로마에 대해 얼마 전에 들었는데
백ㆍ노ㆍ삼 일케 섞어서 바른담서요?
백리향 노간주 31오일
ㅋㅋ
난 이런거 별로..,
선물 받은 게 있는데
냄새에 예민해서 ㅠ
혹시 아시는가 해서요..,
그 선물 받은거 나 줘라 함 써보자
난 그냥 오처논짜리 알로에 큰통 그거로 전신바르고
땡이여
바디로션들은 발에만 바르고
아로마 이런거도 잘몰라
내는 마르세이유비누 전신쓰면 땡여
내만큼 코가 예민할까 싶네~~~
코 예민하면 성격도 예민한데 ㅎㅎ
누나는 냄새싫어서 24시간 공기청정기 돌리고
이불도 1주 한번 세탁하자나
힘들고
귀찮은거 특히 몸에하는거 싫어하고
집안일은 좋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