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 위한 변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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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눈팅과눈팅사이 댓글 22건 조회 2,803회 작성일 20-07-02 16:23본문
어찌 하다 보니
싸가지 없고 든 것이 없는 한쪽에서는 야비하다는 소리도 듣고
선하고 착한 심성를 가진 다른 한쪽에서는 너무나 과분한 찬사도 듣고..
그런데 변명 하자면,
제가 잡것들을 까고 갸들에게 G랄하고 난리 치는 거
바르고 모범적인 생활의 사람이라서거나
불의를 보면 못참는 성격이라서 하는 것이 아닙니다.
또 잡것들과 개인적인 감정이 있어서도
상대 되는분들과 특별한 관계라서도 아닙니다.(누군지도 잘 모름)
그리고 추를 많이 받고 주목 받을려고 하는 것은 더더욱 아니고..
현실에서는 욕도 잘하고
(과거에는 욕이 접두사나 접미사, 감탄사로 항상 출연 했음)
또 욕 먹을 짓도 많이 하고, 쓸데 없이 성질도 자주 내고,
불법 유턴도 잘하고 불의를 봐도 못본 척 하는 경우도 자주 있습니다.
저도 여러분과 똑같습니다.
여기 오면 웃고 떠들고 이성 좋아 하고
때로는 위로 받기도 하고 때로는 위로 해주기도 하고
싸우려고 오는 것이 아니라 즐겁게 놀다 가자 하는..
그러면 당사자도 아니면서 왜 그렇게 남의 일에 그 G랄 떠는거냐?
처음에는
잡것들이 개G랄 하고 난장 피는 것이 마음에 들지 않는데
대놓고 그걸 탓하거나 뭐라고 하는 사람들이 거의 없더군요(다음 미즈 이야기)
그래서 참다 못해 한마디 하게 되고 점점 그런 행동들이 고착화 되다보니
이제는 나도 모르게 자연스럽게...
그리고
그전에도 말했지만 까는(?) 글이 몰입도가 최고 입니다.
글을 쓰는 동안에는 더 복잡하고 머리 아픈 일들이 생각 나지 않으며
적어도 그 순간에는 골치 아픈 잡생각의 시간이 아니라 평온의 시간입니다.
그럼 일반적인 글은 않되냐?
해봤죠. 그런데 몇 줄 쓰다 보면 다시 머리가 아프고 복잡해지고..
비록 잠시겠지만 그 순간을 잊기 위해 몰입도가 최고인 것은 까는 글이더군요.
저라고 별다른 사람이겠습니까?
좋은 글, 달달한 글, 감성을 자극하는 서정적인 글 등등...
그래서 주목도 받고 인기도 얻고..
그런데 이런 글들은 제 능력에 어림 반푼어치도 없다는...ㅠㅠ
그리고 비록 야비하다는 소리를 들지언정 절대 다수에게 욕 먹는 짓은 아니니까
개가 멍멍 짓는다고 전부 나쁜 일은 아니니까
그래서 하는 것이지 다른 이유는 없습니다.
너무나 과분한 찬사를 주신 분들, 지지 해주신분들
마음은 고맙게 받겠습니다만 너무 띄우지 말아 주시기를..
눈탱이 식히 그 말에 헤롱되서 하늘 높은 줄 모르고 천방지축 날뜁니다.
어찌 보면 저 역시 그들과 별 차이 없습니다.
단지 같이 놀고 즐기는데
기본적인 예의와 배려가 있고없고의 차이일 뿐..
그렇다고 해서 까는 글을 중지 하겠다는 말은 아니고
또 저 같은 사람도 있어야 때로는 속 시원 하지 않겠습니까?
전부가 착한 사람이거나 나쁜 사람만 있으면 재미 없습니다.
착한 사람, 나쁜 사람 그리고 중간 사람들이 섞여서 놀아야 재미 있고
마찬가지로 까는 사람도 있고 당하는 사람도 있어야 재미 있습니다. (확대 해석은 금물)
쓸데 없는 말로 잠시 변명 좀 해봤습니다.
댓글목록
저..오배건 이야기 그만 하심 안될까요
누구랑 남매지간이라 오해 받으실거 같아서요
더구나, 갑오경장 이전의 유머이기도 하구요
제가 원래 댓글 접대가 영~~ㅠㅠ
그런데 파스님 본문을 정확하게 읽지 않으셨나 봅니다.
무한 응원에 헤롱되서 천방지축 날뛰는데...ㅋ
어쨌든 캄사. 로또 사세요 1등의 영광이...^^
우린 스지 않는 사람하고는 쫌 거리를 두지요...ㅋ
따랑 합니다.. 초코 파이를,.....ㅋ
ㅋ그건 아니고효오................................!ㅋ(사실 웡글 안 읽음)ㅋㅋ
눈사님 글에 달겨들어 놀구!!! 싶지여.
근데 다들 달겨붙으면 또...................
개떼덜이라구 허께비 주저허구 있지여..ㅜ.ㅜ
좀 봐주문 앙대에?ㅋㅋ
어쩌면 선택적 도덕에 우리모두 익숙해져있을거라 ...
댓글로도 편케 즐겨보세요
가끔 눈팅도 즐기시고 ㅎㅎ
음.. 그런데 점점 즐기고픈 게시판이 아니되는 분위기 !
모두가 고유의 색을 입은 이곳 케릭터
무한 응원 합니다 눈사이님 ^^
변명 이라기 보다는 하고 싶은 말을 하신듯요 잘 읽고 갑니다 중요한건 정의 같아요 그게 어떤 모습의 정의로움 이든 작든 크든 그 자체를 우리가 볼 수 있다는게 행복한 거죠
의미가 있습니다
좋은거죠
제가 사실. 욕
무쟈게 잘하는디..ㅎㅎ
언제 한번 현피 아니 배틀을?...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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랭킹전 부터
치르시고 오십셩~~ㅎ
이런...시드 배정 받았는데도 랭킹전 해야 하나요?
좋아요 0
이공간에서 저마다의 장르가 있죠
제가 순수문학 장르로 규정되듯이요
어떤 장르의 글을 쓰든 전부 미즈위드 필요요소 입니다
무슨 말씀인지 이해됬고요
앞으로도 건필 부탁드립니다
아 그리고 따부리랑 현피는 언제 뜨실랑가요
종목은 사당동 호프집에서
생맥주 빨리 마시기 어떻습니까
제가 한때 종로에서 그종목으로
날리던 사람이였습니다
생맥 3잔을 연속으로 들이키고
눈에서 생맥주가 흘러나온 이후
은퇴를 했습니다만,
암튼 심판은 제가 보겠습니다
순수 문학 장르... 그건 아닌 것 같고..
순수 문학의 탈을 쓴 응큼의 얼굴을.. 아님 말고...ㅋ
아시다시피 제가 내려 가지는 못하겠고 올라 온다면 언제든지..
그런데 종목이 그것 밖에 없습니까? 한잔 먹으면 마시 가는데,..
빨리 토끼기 뭐 그런 것은 없나요? 제가 운동 신경이 좀 있어서리..
심판 비용은 없다는 거 잘 아시죠?
아니면 진 놈이 내는 걸로 할까요?...ㅋ
제가 딴건 다 참는데
제 순수문학을 인정안하는건 못참습니다
참고하시고요
빨리토끼기는 반대입니다
허파가 마이아파
저도 제 주장을 받아 들이지 않는 것에 대해서는 못참습니다.
순수 문학이 아니라 응큼얼굴의 탈...
먼저 한판 뜹시다. 종목은 빨리 토끼기로...
저의 모자란 생각중 하나는
여기 분위기를 알려면
자게판 익명판 최소 두군데는 왔다갔다
거동이 불편한데 ㅎㅎ
파악하기 무리가 갈 때가 있네요
ㅜ 저의 부족한 시간과 집중력과 아이큐의 문제인건 부인 못하지만요
너무 정신없어요 ㅎㅎ
말씀 하시면 제가 날라다 상 펴드립니다.
오배건만 주시면...ㅋ
저..오배건 이야기 그만 하심 안될까요
누구랑 남매지간이라 오해 받으실거 같아서요
더구나, 갑오경장 이전의 유머이기도 하구요
제가 아는 최고의 금액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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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스님은 이시간 이후로
모자르단 소리 하지 마시길 바랍니다
모자란 부분을 제가 채워드릴거니까요
옙 ! 든든 ^^
좋아요 0
ㅋ그건 아니고효오................................!ㅋ(사실 웡글 안 읽음)ㅋㅋ
눈사님 글에 달겨들어 놀구!!! 싶지여.
근데 다들 달겨붙으면 또...................
개떼덜이라구 허께비 주저허구 있지여..ㅜ.ㅜ
좀 봐주문 앙대에?ㅋㅋ
우린 스지 않는 사람하고는 쫌 거리를 두지요...ㅋ
따랑 합니다.. 초코 파이를,.....ㅋ
어쩌면 선택적 도덕에 우리모두 익숙해져있을거라 ...
댓글로도 편케 즐겨보세요
가끔 눈팅도 즐기시고 ㅎㅎ
음.. 그런데 점점 즐기고픈 게시판이 아니되는 분위기 !
모두가 고유의 색을 입은 이곳 케릭터
무한 응원 합니다 눈사이님 ^^
제가 원래 댓글 접대가 영~~ㅠㅠ
그런데 파스님 본문을 정확하게 읽지 않으셨나 봅니다.
무한 응원에 헤롱되서 천방지축 날뛰는데...ㅋ
어쨌든 캄사. 로또 사세요 1등의 영광이...^^
나름 정독하자는 강박 있는데요
격한표현 ( 잡것들 등등 ) 재미를위한거 압니다
모든맥락은 시간과 핵심이라는것을 요사이 절감하네요 ㅋㅋ
저 또한 선택적 공감인건 어쩔수없음을 ㅎㅎ
로또기원 쌩유 ^^
댓글 접대는 무척 훌륭하십니다
다른글에 댓글 꼬리 잡고 즐기시면
또 다른 재미 ^^ 주제 넘었지요 ㅎㅎ
저도 사실 더불더불이 잘 안됨
불편한글은 그냥 패스 ㅎ
캄사캄사... 로또 2장 사세요 1등과 2등 전부,,,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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