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들 보기에 편해 보이는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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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보이는사랑 댓글 4건 조회 2,136회 작성일 20-06-11 21:37본문
어떤 아짐이 내가 부럽다고 한다.
좋은 환경에
컴 앞에서
자판을 타닥타닥 두들기며
한가지게 일하는 모습이...
사실은...
보여지는 모습과 현실은 다르다.
다들 남이 하는 일은 쉬워 보이기 마련이다.
내가 바쁠 때는 미친년 널뛰고
또 한가할 땐 몸이 쑤신다.
돈 버는 일이 쉬운 일은 없지싶다.
요즘 코로나땜시 그나마 일이 줄어
적당하게
여유롭게 일하니
직업에 아주 만족하며 다니기는 하다.
그나마 이 일도 이제 2개월 남짓하다.
갱년기라 몸도 션찮은데 200만 원 남짓 버느라
하루에도 몇 번씩 열오름 증상을 감내하며 고군분투하고
집에 오면 파김치가 되기도 한다.
유유하게
여유지게
모닝ㅋㅓ피 한잔 마시면서
룰루랄라 일하는 건 잠시다.
남의 떡이 더 커보인다고
그리 보이나보다.
추천7
댓글목록
시간이 참 빠릅니다,
일 다시 시작하신다는 소식
들은지 들은지 얼마 안되는 것 같은데요
푹 쉬면서
주말 잘 보내셔요 ^^
네 보사님 안녕히 주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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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의돈 내돈 만들기가 쉬운게 하나도 없어요
나이도 많고 써주니 고맙다 하고 다녀요 저는ㅎ
젊어 건강할 땐 몸을 불사르며 열정적으로 일하기도 했는데
이젠 몸을 아끼면서 무리하지 않으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