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존의 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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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왕돌짬 댓글 15건 조회 2,508회 작성일 20-06-25 17:07본문
우리는 세상을 살면서
나와 코드가 안맞거나 취향이 다르거나 인성이 못되었거나
현실에서 보기싫은사람이 있을땐 안보고 연락을 끊어 버리면
혼자 벽을 쳐다보며 한숨을 내쉬고 속을 끓일 일도 없다.
하지만 사이버 세상을 살다보니 내가 이것을
끊거나 상대가 끊거나 하지않는한
내가 싫은 사람과도 한공간 안에서
부대끼며 치대고 지낼수밖에 없게 된다.
그렇지않으면
그냥 못본척 참거나
참을인을 마음속에 읖조리며
하늘을 보고 혼자 중얼거리거나..
(허~참나~, 나~원참~,참나원~ 하면서)
애초 이곳 미즈위드에 처음 왔을때도
익명들은 있었고
나역시도 그때는 악풀익명들에 대한 좋지않은 반감이 있었던 것도 사실이다.
익명판이 따로 생겼을때
개인적인 생각으론 아~ 이건 아닌데~싶은 생각도 들었었고
그즈음에 약간의 회의감도 들어 한동안 이곳을 떠나 있었던적도 있다.
다시 이곳으로 돌아왔을때
자게판에 비해 익명방은 올라오은 글도 없고 좀 황량해 보기기도 하고
어떤 이슈가 있을때는 몰리는듯 하다가도 어느순간에 썰물빠지듯이
다시 또 드러난 갯벌처럼 휑해보이길래
나름 혼자만의 생각으로 자게판은 그래도 꾸준히 글이 올라오니
익명방이라도 활성화를 시켜보자는 뜻으로 이런저런 글들도 올리기도 하였다.
그무렵에 솔직히
김정남 동무가 익명방과 자게판에 오며 가며 글을 쓰고 일정부분 활성화를 시킨것을
박수세번과함께 칭찬을 해주고싶다.
이곳 미즈 위드에서 최근의 일들에 대해선 언급하지않겠다.
누구의 잘 잘못을 떠나
니가 참아라~ 라는 소리도 하지않겠다.
누군가에게 자신이 공격을 받으면
사람인 이상 당연히 응전의 태세를 다지고
반격을 하는건 당연하다.
다만.
오 조준은 하지 말라고 하고 싶다.
전쟁에서 정작 싸워야할 대상보다.
오조준과 오폭으로 얼마나 많은 민간이들이 희생되었는지..
엉뚱한 사람에게 파편이 튀지 않게 조심 했으면 좋겠다.
근거없는 추측과 독설로 엄한 사람은 잡지 말자는 뜻이다.
그리고 또 싸움이 길어지면
대다수의 다른사람들에겐 피로도가 쌓이고
민간인의 피해는 늘어날수밖에 없다.
그래서 가끔은 당사자들간 이런저런 이유로 휴전을 선포하기도 한다
나도 생각해보면
어느한쪽의 입장을 동조하며 공감을 한적도 있다.
하지만 거기까지라고 하고 싶다.
직접 나서서 기름을 끼얹고 싶지는 않다.
싫든 좋든 이 공간에 있는동안은
닉을 건 사람들과 익명들도 동등한 구성원이라 생각한다.
반목보다는
한공간 안에서 소소한 일상의 재미와 헤프닝을 나누며
온라인 공존의 시대를 슬기롭게 살아 가도록 해보자.
*** 뱀발***
정히 분하고 끝장을 봐야 겠다 싶으면 현피를 추천한다.
3분 3라운드 국제 아마츄어 룰에 의한 심판은 봐줄 용의가 있다.
댓글목록
알지도 못하면서 팩트라구를 익명방에 적은 로우예여....
알지 못하면서 하는 비판은 위험한 거라구 바여.
제 느낌은 이래여...
애두를 필요없이 j씨나 b씨나.
글은 다작?의 경향이 있었어여,그런 건 결국 개인의 사정이나 여건에 따라서
적게 쓰거나 많이 쓸 수 있지여.일단 그건 논점이 아니지여.
사실 글이나 말이 많다보면 거칠어지고 시비꺼리를 내포하게 되잖아여.
눈꼴시다...는 저항에두 부딪히게 되지여.
웬만하면 타자의 글을 타박해서는 안되지만
인간의 속성상 그러기가 힘들죠.눈엣가시도 생기게 마련이고...
그러헌 차제에 제 삼자의 중재라는 게 매우 조심스럽죠.
더구나 그런 일에 양비론이란 무의미해요,실효적이지 못하단 거죠.
그런데.
어느 일방에 집중하여 날선 비판을 할 때는 확실한 물증이나 근거가 필요하잖아여.
그저 어떤 대상이
자신의 입맛에 맞지 않는다 하여 글을 적기 시작하면 스스로 편협해질 수 있지요.
불공정한 거죠.누구나 기초적인 인지 능력이 있다면 금방 부당한 글임을 알아챈다는 거고,
더구나 어떤 대상이 피상적으로 세를 모으지 못하고 있거나 왕따를 당한다고 해서
그 대상이 결코 피해자거나 정의로운 건 아니죠.
피해자임 하면서 실체를 감춘 사악함은 없을까요?갈롱맞기도 하고 말이죠.
길어지네요,말이.
암튼...
알지도 못하면서 남의 싸움에 적극적으로 심판을 자처하는 건
실익도 없는 무리수를 두는 거지요.
공정하지 못하거나 섣부른 귀결적 발언은 대다수 선의의 유저들에게 심대한 스트레스를 주는 것일 테니까요.
잘 알지도 못하면서.
그렇지요. 요며칠 중도의 길을 간다는거 참 어렵쥬~
저는 개인적으론
결자해지라고 당사자들간에 풀어야 한다고 생각해유~
댓글의 깊은 뜻을 잘 이해는 안갑니다만.
진이 작은 아부지 님 댓글보니
생뚱맞게 갑자기
요즘 시중에 떠도는 이런말이 생각납니다.
시중도로에서 보이는 XX로버 는
정비를 받으러 가는중이거나
정비를 받고 나오는 중이거나..ㅎ
솔직한 마음으론
ㅂㅂ 님하곤. 눈질끈감고
참아봐 라고 하고 싶소!
좋은 뜻을 받아들이지 못하는 건 두 가지 이유.
불이익이 있거나 좋은걸 느끼지 못하거나.ㅋ
쌈 구경이 최고...ㅋ
좋아요 0
오늘은 집으로 퇴근해서
아쉽지만 댓글 접대 더 못해드리는점
죄송합니다.
침나 나윈참 허참..그거참!
내가 응무라고는 했어도 그 방에 댓글안답니다
신데렐라? 난 그런닉도 모르고 송이는 나성 ?
내가 오해한건 오직 저짝방님이 옆방에서 쓴글이라 오해하나요
삼수닌지 내 친한척할땐 은제고 거참
난테 응무라했다고 난리칠때 쿨한척하더니
뭐 지는 딴닉들 다꺼내고 댓읽어보니
내가 썻다고 거품뭅디다?
내 치사스러서리 기가탁 매킵니다?
솔직한 마음으론
ㅂㅂ 님하곤. 눈질끈감고
참아봐 라고 하고 싶소!
ㅇㅋ
좋아요 0
현피 신청 합니다
UFC룰. 즉 이종격투기 룰 입니다
단, 상대는 여자면 됩니다
남자랑은 현피 안뜨거등요
궁내 랭킹전부터 치르셔야 할텐데..
에또~~~여자선수를 섭외 해보겄습니다.
혹시 점찍어둔 선수 있으십니까? ㅋ
네
쪽지함 열어보세용
현피뜨자믄 나오질않습니다
으이구
알지도 못하면서 팩트라구를 익명방에 적은 로우예여....
알지 못하면서 하는 비판은 위험한 거라구 바여.
제 느낌은 이래여...
애두를 필요없이 j씨나 b씨나.
글은 다작?의 경향이 있었어여,그런 건 결국 개인의 사정이나 여건에 따라서
적게 쓰거나 많이 쓸 수 있지여.일단 그건 논점이 아니지여.
사실 글이나 말이 많다보면 거칠어지고 시비꺼리를 내포하게 되잖아여.
눈꼴시다...는 저항에두 부딪히게 되지여.
웬만하면 타자의 글을 타박해서는 안되지만
인간의 속성상 그러기가 힘들죠.눈엣가시도 생기게 마련이고...
그러헌 차제에 제 삼자의 중재라는 게 매우 조심스럽죠.
더구나 그런 일에 양비론이란 무의미해요,실효적이지 못하단 거죠.
그런데.
어느 일방에 집중하여 날선 비판을 할 때는 확실한 물증이나 근거가 필요하잖아여.
그저 어떤 대상이
자신의 입맛에 맞지 않는다 하여 글을 적기 시작하면 스스로 편협해질 수 있지요.
불공정한 거죠.누구나 기초적인 인지 능력이 있다면 금방 부당한 글임을 알아챈다는 거고,
더구나 어떤 대상이 피상적으로 세를 모으지 못하고 있거나 왕따를 당한다고 해서
그 대상이 결코 피해자거나 정의로운 건 아니죠.
피해자임 하면서 실체를 감춘 사악함은 없을까요?갈롱맞기도 하고 말이죠.
길어지네요,말이.
암튼...
알지도 못하면서 남의 싸움에 적극적으로 심판을 자처하는 건
실익도 없는 무리수를 두는 거지요.
공정하지 못하거나 섣부른 귀결적 발언은 대다수 선의의 유저들에게 심대한 스트레스를 주는 것일 테니까요.
잘 알지도 못하면서.
그렇지요. 요며칠 중도의 길을 간다는거 참 어렵쥬~
저는 개인적으론
결자해지라고 당사자들간에 풀어야 한다고 생각해유~
좋은 뜻을 받아들이지 못하는 건 두 가지 이유.
불이익이 있거나 좋은걸 느끼지 못하거나.ㅋ
댓글의 깊은 뜻을 잘 이해는 안갑니다만.
진이 작은 아부지 님 댓글보니
생뚱맞게 갑자기
요즘 시중에 떠도는 이런말이 생각납니다.
시중도로에서 보이는 XX로버 는
정비를 받으러 가는중이거나
정비를 받고 나오는 중이거나..ㅎ
ㅋ아,그거 유명한 말인가바여...중이거나..중이거나...!
울아들두 그러던뎁셔..ㅋ
ㅎㅎ 그렇습니까?
그렇다믄 아직은 시대에 뒤떨어 지진
않았다는걸로 생각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