벚꽃이 만개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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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크림빵 댓글 8건 조회 947회 작성일 24-03-31 22:23본문
화투 칠 때 같은 거 넉 장 잡으면 망까이라고
노름 배울 때 들었거든
그 '망까이'가 만개의 일본말이더만 ㅋ
그동안 비 온다고 주춤했었나?
오늘 맑은 날씨에 보니 활짝 폈더라
이제 떨어질 때만 남았다
아침에 차를 기다리며 봤다
노부부(대략 80대 후반)가 손을 잡고 걷는데
꽃구경을 나오신 거 같더라
앞서 걸으면서 손을 당기는 할멍과
좀 천천히 걷자는 영감
어린애처럼 즐거워 보였다
아 그거 찍는 걸 놓쳤네
댓글목록
나빵썸녀패닝 작성일
존디 사는군하~
막 봐부렁~
보이는사랑 작성일
제주도 벚꽃이 한창인데 부산도 좋군요.
매일이 힐링~~
윗 사진 오른쪽 나무는 조그만데 꽃을 많이 피웠더라고요
다산多産이 이런 거구나 하는 마음으로 바라보다가 찍었어요
제주도는 두 번 갔는데
어째 좁은 곳인데도 자동차 운행 거리는 육지보다 더 많더라고요 ㅋ
재래시장 (어디더라?)가니깐 된장 풀은 물회 팔던데
그거 괜찮더라고요.
잘 마무리하시고 건강하게 돌아오세요 &
체리 작성일
ㅎㅎㅎ그래서 노름은 다 배우셨어요? ㅋ
나빵썸남 님 이쁜 동네에 사시네요
우리집은 옆베란다 앞베란다 모두
망망한 바다밖엔 안 보여요..건져다먹을게
별로 없는지 사방이 바단데도
수산물 시장이랄 것도 없네요
노름 쫌 아시는 분이라서 방갑 ㅋ
그건 배우다가 인생 조질 거 같아서 끊었어요
농촌에서 농사 안 짓는 집이 부자듯이(만석꾼은 농사 X)
바다에서도 관련 없는 사람들이 갑부더라고요
은근히 과시하시는 듯... ㅋㅋ &
나빵썸녀패닝 작성일
회장사모님일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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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빵썸녀패닝 작성일
존디 사는군하~
막 봐부렁~
더 좋은 데 사시면서. 잉
큭&
나빵썸녀패닝 작성일
지이럴..아 아입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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