쉬는 날 많아 좋은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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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야한달 댓글 18건 조회 1,099회 작성일 24-05-01 17:13본문
어제 퇴근길에 이마트를 갔다
바나나 참외 달걀을 담고
생선 코너를 가니
모내기철에 맛있다는 꽁치가
보여, 지금 모내기철이지?
칠천얼마 붙은 다섯마리
한팩을 담았다
사실 젤 싸니까 담은거지
제철이 어딨어
바닷고기도 드난 살 듯 이바당저바당
꽃도 순서 없이 지멋대로
계절은 좋은 때는 달수를 못 채우고
그악스레 춥거나 덥거나
물가는 다락으로 치닫고...
우리는 지금 삼라만상의 이치가
뒤죽박죽인 세상에 살고있다ㅜ
나의 장바구니를 제 무게로 채우려면
낮은 곳으로 임 할 수밖에 없다
내가 근래에 애정하는
노브랜드 코너를 갔다
키친타올, 화장지, 일회용 봉투,
일회용 장갑, 식품으로는
볶은깨, 단무지, 보리고추장
다 이곳서 구입한다
특히 고구마 과자
싸고 양 많고 맛있다
서방도 좋아해 너 한개 나 한개
두봉다리 샀다
노브랜드지만 대기업의 엄격한
심사로 채택 된 물품들이라
가격대비 브랜드 상품과 품질 차이
크게 없다
인간적 도리를 행 하는데
발생하는 비용
돈으로 구차하지않을 최소한의
존엄을 지키기 위해
주부인 나의 최선은
소비 패턴을 바꾸는거다
돈은 더 못 벌어
싼거 먹고 애끼는 길을 택할래ㅋ
댓글목록
1주일 동안 하루 두끼 정도
볶아먹고 구워먹고 끓여 먹으려면
1주치 식재료를 주재료 부재료 합해서
최소 20품목 정도가 필요한데
물가 오르면 부재료 몇개 덜 사게 되요
더 오르면 주재료도 한두개쯤 빼야죠
사실 고급진 식재료는 별로 안사도
양적인 면에서 많이 먹는 편이라서
식료품 품목을 줄이는게 건강엔 좋거든요
식당들도 반찬 숫자와 양 줄이더군요
국민 건강 차원에서도
한끼 섭취 음식량 줄이는게 건강엔 좋은 일
과일 가격은 단기 정책은 농가 입장보단 소비자 입장
더 고려해서 과일 수입량 늘려서 가격 낮추고
장기적으론 변화된 기후 적합 품종 개량 해야 되고요
과일처럼 식후에 깍아 드세요
좋아요 2
식구가 없으니 무 한개를 사면 다 못 먹고
버려질 때도 있거든요?
지금은 어떡해서 먹더라도 버리지
않게 되드라고요
물가가 저절로 알뜰해지게 해요
오월은 쉬는날도 많고 행사도 많아
통장이 텅장이 될수도 있는 달이네요ㅋ
몇가지 안담아도 지갑이 얇아지니
따져보고 한번더 생각하고 담긴해요ㅎ
줄일땐 줄이더라도 최소한의 품위유지와
쓸땐 써줘야 경제 발전과 삶의 소확행을 누리겠죠ㅎ
저희집 근처에도 노브렌드
저도 단골 고객요
맞아요 이미 검사과정을 거친 상품들
적절한 가격에 믿을만 하지요
다만 아이들 간식은 종류가 많지않아
그 때는 마트로 갑니다
물가 생각하여 외식도 줄이고
시장 보는 것도 줄일 수 밖에요
뭐 월급받아 살아가는 우리들은
모두가 거기서 거기지요
그저 요즘은 알뜰하게 사는거 말고
다른 묘책은 없는거 같습니다
달님 소비생활 패턴과
저도 비슷합니다.
동지 같네요 ㅋㅋ
저희집 근처에도 노브렌드
저도 단골 고객요
맞아요 이미 검사과정을 거친 상품들
적절한 가격에 믿을만 하지요
다만 아이들 간식은 종류가 많지않아
그 때는 마트로 갑니다
물가 생각하여 외식도 줄이고
시장 보는 것도 줄일 수 밖에요
뭐 월급받아 살아가는 우리들은
모두가 거기서 거기지요
그저 요즘은 알뜰하게 사는거 말고
다른 묘책은 없는거 같습니다
달님 소비생활 패턴과
저도 비슷합니다.
동지 같네요 ㅋㅋ
서민들 아끼는 방법은 대동소이하져ㅎ
식비 의복비 그거부터 줄이게되요
고물가시대라서 살기 팍팍 하네요.
시방 들어 왔는데 이 글 보니까 오늘 사온 물건을 안 가지고 와서
샤워 후 다시 차에 갖다와얄 듯하넹.ㅋㅋ
파프리카 키워서 재태크 해서 따먹어 봅시다.
빨강과 노랑 모종 두 개 샀음다.ㅋㅋ
보사야 뭐든 똑순이로 해내니
파프리카 농사도 잘 지을거에요
대풍기원ㅋ
오월은 쉬는날도 많고 행사도 많아
통장이 텅장이 될수도 있는 달이네요ㅋ
몇가지 안담아도 지갑이 얇아지니
따져보고 한번더 생각하고 담긴해요ㅎ
줄일땐 줄이더라도 최소한의 품위유지와
쓸땐 써줘야 경제 발전과 삶의 소확행을 누리겠죠ㅎ
저번 주말에 아이들 일박하고
오월 행사 주고받기 미리 했어ㅋ
아이가 크니까 선물 하고 용돈도
주게 되드라고
할아버지 할머니 한테 용돈 받는 재미
그게 또 얼마나 큰거야
쓸때 팍 쓸라면 평소 알뜰한 소비를
해야함ㅋ
나한테 쓰는건 덜 쓰더라도 자식 손자에게 쓰는건 하나도 안 아깝죠??
주는 기쁨 받는 즐거움ㅎ
쓸 돈만 있음 난테 쓰는거도
안 아까운디ㅋ
돈 쓰는 재미만큼 또 재밌는건 없어요ㅎㅎ
좋아요 0
이마트앱 깔고
출석체크하면 하루10원씩
물건사면 담날 내가 산 물건들이 앱으로 보여줘요.
사온날 미리 사진 찍어두고
한달 안에 사진리뷰 올리면 20원씩 포인트 모여요.
생각보다 금방 천원됩니다.
아 좋은 정보 고맙습니다
무건거 안들고 다녀도 되겠어요ㅎ
뭔가 오독하신듯
좋아요 0
아 장 본 사진 리뷰로 포인트
쌓는거군요
1주일 동안 하루 두끼 정도
볶아먹고 구워먹고 끓여 먹으려면
1주치 식재료를 주재료 부재료 합해서
최소 20품목 정도가 필요한데
물가 오르면 부재료 몇개 덜 사게 되요
더 오르면 주재료도 한두개쯤 빼야죠
사실 고급진 식재료는 별로 안사도
양적인 면에서 많이 먹는 편이라서
식료품 품목을 줄이는게 건강엔 좋거든요
식당들도 반찬 숫자와 양 줄이더군요
국민 건강 차원에서도
한끼 섭취 음식량 줄이는게 건강엔 좋은 일
과일 가격은 단기 정책은 농가 입장보단 소비자 입장
더 고려해서 과일 수입량 늘려서 가격 낮추고
장기적으론 변화된 기후 적합 품종 개량 해야 되고요
식구가 없으니 무 한개를 사면 다 못 먹고
버려질 때도 있거든요?
지금은 어떡해서 먹더라도 버리지
않게 되드라고요
물가가 저절로 알뜰해지게 해요
과일처럼 식후에 깍아 드세요
좋아요 2
아 단 과일 좋아해
그건 도리도리ㅋ
김장철 무는 몰라도요
간식이나 후식으로
생채소 땅콩버터에 찍어 먹으면 맛있는데
버려지는 것도 아깝구요
입맛이 저마다 다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