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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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다컷다패닝 댓글 2건 조회 2,536회 작성일 20-06-23 20:03본문
너무 쑤셔오네요
아침부터 엄니 모시고 병원갔는데
내시경만 하는줄 알았더니
피검사에 엑스레이 찍고 기다리느라 지치고
돌아와서 식사 챙겨드리고
청소 좀 하고 손발톱 깍아드렸더니
오후에 또 피부과 레이져 있으시다네요
ㅠㅠ 울엄니가 몸은 불편하셔도
나랑 반대로 꾸미고 가꾸는거 좋아하시거든요
거기 피부과가서 또 두시간 기다리고
전 한켠에 샵인샵 개념의 아로마 마사지 있기에
등마사지 받았어요
레이져 저는 예약안해서 받을 수 없다네요
엄니랑 갔을때 궁상떨면 다만 및회분이라도 끄너주실텐데 ㅋㅋ
울엄니는 여느 엄니랑은 달라요
자식들 돈쓰는거 싫어하시고
제가 병원비라도 낼라치면 화내시거든오ㅡ
당신보다 잘 사는 자식이 있다면 받겠는데
그게 아니니 싫다시네요
고집도 세서 십원한장 내면 혼나요
제가 갖다드리는 과일이나 찬들도 다 제 돈 아니에요
ㅎㅎ 엄니가 다 돌러주시거든요
목돗으로요.
우린 그냥 부르면 냉큼 달려만 오라카시네요
휴우 오늘 너무 고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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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효녀네요ㅋㅋ
익명이 물어보면 버르장머리
낵아 고쳐논거로 해주세요ㅋㅋ
효녀네요ㅋㅋ
익명이 물어보면 버르장머리
낵아 고쳐논거로 해주세요ㅋㅋ
네...저는 버르장머리 빨리 틉니다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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