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기 매운탕을 ᆢ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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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타불라라사 댓글 3건 조회 2,303회 작성일 20-06-22 16:27본문
먹었다.
등으로 찬 에어컨 바람에,
얼굴과 귀밑머리에는 땀이 삐질.
땀을 흘리는 체질이 아닌데,
이젠 폐차 시효가 다가왔다는 거지.
바닷가 출신이라 민물고기는
그닥 선호하지 않는다.
직장생활을 오래 했으니까.
호스트나 직장 상사들 취향에
따라서 먹을 수밖에 없었다.
이젠 내가 갑질한다.
파주 두지리나 단양 쏘가리 매운탕에
공주 어죽 국수가 기억난다.
세종시 흰두리교 지나면 시장이 있다.
여기서 우측은 유성 방향 ᆢ
좌측은 공주쪽이다. (공주 시골 어죽 국수
훌륭했다. 덧붙이면 다리 공사를 대림건설인가에서
했는데, 나는 지상에서 70m 상공 피뢰침이 있는 곳까지
하이바를 써고 올라가서 금강을 바라보는 행운을 누렸다.
친구 빽이다)
옥천에 어죽 국수가 유명한데 아직
먹어보지는 못했다.
울동네 ktx 역 가는 길 좌측으로 가면
저수지 근처에 즐비한게 민물고기집이다.
한 때는 자주갔는데 이제 멀고
귀찬아서 안 간다.(음주운전도 안되고)
내가 좋아하는 집은 경주 건천(ktx)에서
산내면(고깃집 많다)으로 올라가서
단석산(김유신. 우리 할배)을 지나
청도 운문사 댐(저수지인가 곰곰)
초입에 흐름한 집 매운탕이 일품이었다.
궁금하면 시니컬하게 주인장 기분
안 나쁘게 물어보는데ㅠ.
집이 수몰되어 내수면 고기잡는 허가가 있다는
말을 들은거 같다.
양식산이 아니고 그날 잡은
자연산만 사용한다더라.
여기 아는 여성분과 갔다가
선배에게 들켰다(20년 전 일이다)
(덧붙여 ᆢ청도 운문사는 비구니 사찰이다.
새벽 예불 시간은 처사들도 가능하다.
유흥준의 문화답사기에 나오듯
청아한 비구니들의 불경 소리는 감동이다.
이 뒷쪽으로 올라가면 개울 물소리에
숲길을 걷는 즐거움과 계단을 팔공산 갓밧위길
올라가는 조그만 암자가 있다.
석모도 보문사처럼 석굴 비스무리 한거도)
근데 ᆢ
민물 메기매운탕 집에 아베크 족들은
왜이리 많은겨 ᆢ혹 ᆢ정녁에 좋 ᆢ!
러브모텔은 아예 세트다.
메기매운탕 집과 러브모텔 사이에
분명 상관관계와 연관성이 있지 싶은데ㅠ.
고차원 방정식 같다.
메기매운탕 드실라우^
아님 러x모x로 ᆢ
풀꽃 ᆞ1
자세히 보아야
예쁘다.
오래 보아야
사랑스럽다.
너도 그렇다.
..나태주 ᆢ꽃을 보듯ᆢ(74p)
아래 익맹이들에게 권한다.
뭔 뜻인지는 알제.
댓글목록
따그리형은 러브텔 가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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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유명한 복국집이 여럿 있는데요
(그 유명한 ㅊㅇ복국 등)
주말 오전에 가면
유독 젊은 여자와 나이 좀 있는 남자
이런 커플들이
같이 많이 와요
늘 이상하게 생각하는 점입니다
ㅋㅋ
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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