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어 어렵지 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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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눈팅과눈팅사이 댓글 3건 조회 2,103회 작성일 20-06-23 10:13본문
여기저기 열심히 치고받고 하는데
미리 알았으면 시원한 맥주라도 하나 준비 하는건데..
그런데 쌈 구경의 묘미는 가만히 구경하다가
중간중간 한마디씩 하는 재미가 최고지만 하나 단점이..
그러다가 한대 맞을 수도.. 그럼 마이 아파....ㅠㅠ
어쨌거나 그 사이 틈새 시장을 공략하여 점수나,,ㅋ
우리나라가 중국과 수교 한 것이 1992년,
당시 별로 크지 않던 무역량이 그 후부터 본격적으로 늘어 났고
지금은 중국이 가장 큰 수출국가이자 수입 국가이며
그리고 당시 중국과 수교 하였다고 하여 무제한으로 중국에
갈 수 있었던 것이 아니라 별도로 특정국가 허가를 받아야
갈 수가 있었죠. 아마 1~2년 정도?..
비자는 상대국가의 입국 허가를 말하지만
비자와 별도로 우리나라에서 특정국가 허가를 받아야 뱅기 탈 수 있다는..
백수가 아닌 시절,
갸들하고 상담을 하기 위해 모처를 갔는데
다른 곳에서 오기로 한 통역이 교통 정체로 당일 못온다고 연락이 오고
(쓰브럴~.. 하늘에도 교통정체가 있나?)
상황상 통역 없이 갸들하고 직접 상담 할 수 밖에 없었는데
상담실에 들어 가는 얼굴이 마치 도살장에 끌려 가는 잔뜩 쫄은 모습으로
그럴 수 밖에 없는 것이 아는 중국어라고
니하오~
워 아이 니
정도인데 뭘 어케 해야 할지 한숨만 나오는데
상담을 끝내고 나온 모습은...
축 늘어진 모습이 아니라 의기양양 어깨에 힘주고 씩씩하게 나왔다.
원하는 목적 달성을 다 했으니..
어케 했냐고요?
중국어 너무 쫄지 마래요. 아주아주 시어요~~
언어는 안통하지만 다행인 것이 한자가 있었고
그리고 이 한자와 제스처를 통하여 대화 나누는데 별 문제가 없을 정도..
예를 들어
'너 이름 모니?' 하면 간단히 이름 명(名)자만 써서 제스처로 보여주면
알아듣고 '나 돌탱이다(石頭)' 라고 써준다.
비록 시간이 많이 걸리긴 했어도 의사소통에 큰 문제가 없었는데
마지막으로 난관이...
뱅장에 가야 하는데 이넘의 뱅장 중국어는 고사하고 한자도 모르는데
또 야들은 airport란 단어도 모르고 한참을 서로 얼굴만 처다 보다가
머리를 탁 치면서 뱅기 그림을...
갸들 머리 좋은거 그때 알았다.
단숨에 알아듣고 뱅장으로 슝~
중국어 어렵지 않아요. 겁 먹지 마세요~
참고로 중국 술집(가라오케)에서는 다른 언어로 소통하면 됩니다.
바디랭귀지.... 술 먹고 노는데 전혀 지장 없슴.
댓글목록
참고로 갸들과 기존에 안면이 있었기 때문에 가능한 일이니 오해 마시고..
그리고 중국어는 엄청 늘었음.
니 츠팔놈아? 라는 말도 암...
니하우
쎼쎼
츄어바;로마(욕아닙니다
따거
흔러
하오더
^^~~
무역을 하셨군요
의외네요
쌈
모가
챔다구요
모니모니해도
좋은글
최고죠.,
앞으로도
쭝구어로
할까요.,
니하우
쎼쎼
츄어바;로마(욕아닙니다
따거
흔러
하오더
^^~~
참고로 갸들과 기존에 안면이 있었기 때문에 가능한 일이니 오해 마시고..
그리고 중국어는 엄청 늘었음.
니 츠팔놈아? 라는 말도 암...
무역을 하셨군요
의외네요
쌈
모가
챔다구요
모니모니해도
좋은글
최고죠.,
앞으로도
쭝구어로
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