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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보이는사랑 댓글 12건 조회 2,311회 작성일 20-06-03 2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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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밤에 티비 보면서 잠시

기본 수세미 한 개 떠 놓고 잤다.

그리고 오늘은 후텁지근 해서 힘들었고 대화 자체가 안 되는 사람과 일처리 하느라 힘든 하루...

점심은 외식,,,,저녁은 회식....

집에 오니 파김치다.

샤워하고

설거지 해 놓고

세탁 돌리고

개구리 합창 소리의 정겨움에 하루의 고단함이 희석된다.


휴가 나온 아들한테 미안해서 과일 한 접시 들이밀고....

낼 벌써 복귀다.

일주일은 금세 가버렸다.


각자들 바쁘니

아침에 먹을거리 챙겨 놓고 갔더니 다 먹음.

딸은 또 볼일이 있어 동생한테 카드만 주고 아직 귀가 전이고

남편은 일찍 와서 아들하고 저녁 먹으랬더니 나보다 늦게 들어온다.

아들이 휴가 나왔는데도 꼭 골프연습장에서 운동이랍시고 해야하는가 싶다.

출근 하면서 부탁까지 했는데...


누나 카드로 혼자 서너 시에 치킨 한 마리 시켜 먹었더만...


요란한 개구리 울음이 정겹지만

같이 또 따로 살아가는 현실이 맘에 들진 않는다.


일단 나도 힘들어서 쉼 중...

아~~오늘 정말 빡센 하루였으.OTL


 

추천5

댓글목록

best 보이는사랑 작성일

군중 속의 고독이라고 가족들 화목하게 잘 살아야 하는데 각자 바빠 돌아치니,....아들이 짠한 하루였음. 난 모처럼 회식이라 빠지기도 힘들었고...삶이 맘대로 살아지지않아여~~흑흑

좋아요 2
best 왕돌짬 작성일

아드님 훈련소 입대 한다고 한지가 엊그제
같은디~
시간참 빠르군요.
무탈하게 전역을 앞두고 있다니
축하드립니다.

좋아요 1
best 보이는사랑 작성일

네, 유종의 미를 거두길 바라요.ㅎㅎ 세월이 빠르긴 하네요.

좋아요 1
best 김정남 작성일

제가오늘 종일 바깥일 보러다녀보니
아고  직장생활  하는분들
대단하드마요 
여태 파김치되서  비실거려요
수세미  색 너무 이쁨 특히 아랫것!!

좋아요 1
콩바비 작성일

접시가
참하군요.. 좋아요

좋아요 0
방구쟁이 작성일

남편 알아서 집에 안들오는구만
그게 모든 여자들의 로망인 거슬
넌 남편이 빨리 들오길 비냐
너 좀 특이하다
나이가 아직 젊어서 근가
아닌데
너도 나이 그 정도믄 남편이 구찮을 텐데
진짜 이해가 안간다

좋아요 0
방구쟁이 작성일

딸이 너무 기특하다
당차구마
야무지네
집에 누가 있는게 오히려 귀찮을 듯
돈만 주면 애들은 좋아한다
나머지는 알아서 하믄 되는 거고
너가 좀 과잉보호 하드라만
특히 아들은 지나치면 마마보이 된다
요즘은 딸도 엄마가 간섭하믄 뛰쳐 나가묘
왜 너는 모든 일을 다하려고 해?
나는 그게 좀 이상하더라고?
수퍼우먼
수퍼엄마
수퍼아내
수퍼주부
수퍼맘
수퍼직장인
수퍼집안일
수퍼대모
수퍼청소
수퍼요리
수퍼집안환경
수퍼꽃 까지.,.,
그냥 좀 내려놔라
난 너 보믄 좀 숨 차
니가 수퍼맨도 아니고.,

좋아요 0
김정남 작성일

제가오늘 종일 바깥일 보러다녀보니
아고  직장생활  하는분들
대단하드마요 
여태 파김치되서  비실거려요
수세미  색 너무 이쁨 특히 아랫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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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는사랑 작성일

마스크 쓰니 얼굴에 땀 차서 가렵고 뽀루지 나요. 하루종일 선풍기 틀어 요.ㅠㅠ 갱년기 열감까지 겹쳐 사면초가여

좋아요 0
김정남 작성일

완전 고생!  힘내부러야되야
ㅋ 잘무꼬 스트레스풀고
오늘 8,9시간 착용했는디야  갑갑하고  자국나고  ㅠ

좋아요 0
보이는사랑 작성일

이제 세 달도 안 남았시야. 더위 좀 고생하고 가을부터 실업급여 타면서 힐링 하려고야.ㅋㅋ

좋아요 0
김정남 작성일

열심히 살은만큼 충전해야지야
보사님은  사는 낙을 아는  분!

좋아요 0
왕돌짬 작성일

아드님 훈련소 입대 한다고 한지가 엊그제
같은디~
시간참 빠르군요.
무탈하게 전역을 앞두고 있다니
축하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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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는사랑 작성일

네, 유종의 미를 거두길 바라요.ㅎㅎ 세월이 빠르긴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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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는사랑 작성일

군중 속의 고독이라고 가족들 화목하게 잘 살아야 하는데 각자 바빠 돌아치니,....아들이 짠한 하루였음. 난 모처럼 회식이라 빠지기도 힘들었고...삶이 맘대로 살아지지않아여~~흑흑

좋아요 2
방구쟁이 작성일

니가  무슨 수퍼야
나머지 알아서 하라고 시켜
가족들말야
딸 아들 아빠
왜 너 혼자 하냐?
너 직장 다니잖아
이해불가
안하면 너도 하지마
그리고 난리쳐요 들
누가 하라고 시켰냐고요,.
분담해라
나는 직장생활도 안하지만 집안일은 철저하게 한다
손대면 누구든지 나한테 죽는다
아들 안시켜
내가 한다
문제는 남편이 내 집안 일 뺏어 간다는 거야
나는 까다롭다
내 영역에 간섭하믄 죽어
설겆이 청소 쓰레기 빨래 냉장고 방 이불 옷 세탁기 싱크대 수건.,행주, 쑤세미 해논거 보면 식칼로 푹 찌르고 싶다카이
만지지 말라고 하는데 계속 난장질 해놓는다
그릇을 해체 해서 분리 시켜서 쑤셔 박는다
병명은 PTSD 외상성스트레스장애 협의이혼도 안해줘 소송비가 더 든다
이혼감
혼자 산다는게 얼마나 소중한 건지 넌 잘 몰라
신랑 알아서 잘 하는구마
일찍 들어오면 이혼사유 삼식이 생활비 봉투째 주고 휴일에 집에 있음 맞아 죽는다
울 남푠 6식이 집돌이 생활비 뺏어가고 매일 에브리데이 일찍 귀가한다
이혼조건
100%
만땅일치
미치 살리도 죽을 것 같으
공황장애 걸린다
저런 남푠 같이 살믄
넌 행복한 거다
에그머니나
부럽다

좋아요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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