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에 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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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청심 댓글 2건 조회 2,331회 작성일 20-06-17 07:02본문
5시에 일어나
어물거리다가
지난 6일 자격시험에 과락으로 낙방
다시 시작하며
책상에 앉아 바라본 밖의 세상
지난해
와이프 건강 때문에 이사온 집인데
처음에는 저기 팔각정에서
함께 차 한잔 나누며
도란 도란 이야기를 나누며 좋겠다 했는데
어쩌다 보니 시간에 쫏기고 벌레많고 모기 우글거리고
그러다 보니 저렇게 창고로 변해버린 팔각정
오는 사람마다 왜 저렇게 방치 하느냐고 한마디씩 하지만
지금은 여유롭게 저기에서 보낼 시간이 없어서
그냥 그림에 떡 같은
여름이면 최소한 모기장은 잘 쳐야하는데
거기까지 손이 가지 않는다
앞에 보이는 애들 작은집 놀이터만 관리하기에도 버겁다
주변 과일 나무를 관리하는 것도 아주 큰 일중 하나
그래도 책상에 앉아 믹스 커피 한잔하며
바라보는 앞 산으로 위안을 삼는다
댓글목록
인터넷에 모기장 파는게 있는가보더군요.
가격도 1만원도 안되고 여러 싸이즈가 있답니다.
제 큰동서가 1개를 주문했는데 그들의 실수인지 2개가 왔다더군요~ㅎ
청심님 마님의 빠른 쾌차를 바랍니다.
청심님께서도 힘내시구요~^^
인터넷에 모기장 파는게 있는가보더군요.
가격도 1만원도 안되고 여러 싸이즈가 있답니다.
제 큰동서가 1개를 주문했는데 그들의 실수인지 2개가 왔다더군요~ㅎ
청심님 마님의 빠른 쾌차를 바랍니다.
청심님께서도 힘내시구요~^^
네에 특별히 감사합니다
이제 나이들어가면서 아픈데만 늘어가나봅니다
네에 모기장 구입
한번 인터넷에서 찾아보겠습니다
가격도 아주 저렴하네요
무더위가 시작되는
여름 날 건강하시기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