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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들 보기에 편해 보이는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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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보이는사랑 댓글 4건 조회 2,162회 작성일 20-06-11 2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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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아짐이 내가 부럽다고 한다.

좋은 환경에

컴 앞에서

자판을 타닥타닥 두들기며

한가지게 일하는 모습이...


사실은...

보여지는 모습과 현실은 다르다.


다들 남이 하는 일은 쉬워 보이기 마련이다.


내가 바쁠 때는 미친년 널뛰고

또 한가할 땐 몸이 쑤신다.


돈 버는 일이 쉬운 일은 없지싶다.


요즘 코로나땜시 그나마 일이 줄어

적당하게

여유롭게 일하니

직업에 아주 만족하며 다니기는 하다.


그나마 이 일도 이제 2개월 남짓하다.

갱년기라 몸도 션찮은데 200만 원 남짓 버느라

하루에도 몇 번씩 열오름 증상을 감내하며 고군분투하고

집에 오면 파김치가 되기도 한다.


유유하게

여유지게

모닝ㅋㅓ피 한잔 마시면서

룰루랄라 일하는 건 잠시다.


남의 떡이 더 커보인다고

그리 보이나보다.

추천7

댓글목록

콩바비 작성일

시간이 참 빠릅니다,
일 다시 시작하신다는 소식
들은지 들은지 얼마 안되는 것 같은데요

푹 쉬면서
주말 잘 보내셔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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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니봉 작성일

네  보사님  안녕히 주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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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톱달 작성일

남의돈 내돈 만들기가 쉬운게 하나도 없어요
나이도 많고 써주니 고맙다 하고 다녀요 저는ㅎ

좋아요 0
보이는사랑 작성일

젊어 건강할 땐 몸을 불사르며 열정적으로 일하기도 했는데
이젠 몸을 아끼면서 무리하지 않으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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